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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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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 그냥 욕심
9일 전
글쓴이
무슨 욕심??
9일 전
익인1
소유욕
9일 전
익인2
나 그러다가 결국 헤어짐 근데 안슬프더라
9일 전
글쓴이
아 너가 저런 마인드였어? 다른 사람 만나는 건 싫었지만 식은거야?
9일 전
익인2
마음 식었는데.. 얼굴도 솔직히 객관적으로 잘생기고 나한테 잘해줘서 그런 생각 들었었거든 근데 내 마음이 다시 돌아갈 거 같진 않아서.. 헤어졌는데 그렇게 슬프지도 않더라고
9일 전
글쓴이
헐 나랑 좀 비슷한데.. 왜 식었는지 알려줄수 있어? 그리구 상대방 볼 때 막 눈물나거나 그러진 않았구?
9일 전
글쓴이
헤어지기 전에 다른 사람 만날거 생각하니까 힘들거나 막 그랬던겅??
9일 전
익인2
솔직히 남 주기 아깝다는 생각? 이 마니 들었어 ㅠ 이러면 안되지만.. 식은 이유는 뭔가 내가 더 1순위인 거 같아서? 걔랑 만나는게 시간 아까운거처럼 느껴졌었어
9일 전
익인3
사랑은 더이상 없는데 당장 눈앞에 있는 것에 대한 소유욕은 남은거지.. 겪어봤는데 그냥 헤어지고 조금만 있으면 곧 아무렇지않음 생각도 잘안나고
9일 전
글쓴이
다른 사람 만난다 상상하면 헤어지기 전에 싫었어????? 헤어지기 전에도 고통스럽거나 눈물 나오거나 하지 않구?
9일 전
익인3
나 불안형애착이라 애정상실에 대한 불안도 높고 소유욕도 세서 좀 그랬었어ㅋㅋㅋㅋ헤어지자 말할때도 울고 근데 내스스로 사랑이 아닌건 너무 느껴져서 이별통보한건데 진짜 한달? 그정도만에 별생각없어지더라
9일 전
글쓴이
헐…… 나랑 좀 비슷한데.. 상대방은 너무 좋은 사람이었어? 식을 때 돌리고 싶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었는지도 궁금해
9일 전
익인3
당연하지 상대는 꾸준히 내게 사랑주고 다정했음 그래서 자책도 하고 더 노력해봤는데 이미 끝난 감정이 다시 생기진않더라 절대로
9일 전
글쓴이
3에게
혹시 감정이 왜 식은지 물어봐도돼? 얼마나 사겼는지도!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그냥 자연스레 식은거같아... 4년만났었어
9일 전
글쓴이
3에게
헐 4년이면 그럴만하네…. 아 나눈 어떻게 해야하지 ㅠㅠ 나도 벌써 한달 넘게 이러고 있고 좋아하는 감정은 더 생각 안 나고 점점 식는데 극복 안되나 너무 힘들어 ㅠㅠ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좀 단호하게 들리겠지만 극복 안되더라 사랑없는 그저 정뿐인 관계만 지속되는거야 더이상 이성의 매력은 없는거지... 그 힘든거 미안한거로 쭉가다가 그마저 지치면 방어기제로 상대방한테 싸없새로 굴게되더라 그런 내모습에 놀라서 삼주정도 혼자 생각많이하다가 이별통보했어 나는..
9일 전
글쓴이
3에게
헐….. 나 힘든거 미안한거 한달 가고 혼자 울고 불고 너무 지쳤더니 이제 싸없새 태도 나오고 점점 행동에서 티나더라…이제 스킨십도 잘 안돼… 싫다기보단 불편해거 뚝딱거려 나는 갑자기 식었거든 그냥 상대가 전같지 않아서 불안하고 그러다가 다른 사람한테 약간 눈길 갔는데 그 후로 내 맘이 여기까지라 생각하고 너무 너무 힘들었거든 그러면서 식어간듯.. 혼자..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그정도면 이제 때가 된거야 나랑 비슷한 성향이면 당장은 외롭고 불안해서 좀 힘들건데 한두달 기약하고 이별통보하면 될듯..
9일 전
글쓴이
3에게
근데 둥이는 후회가 없었어? 난 벌써 헤어질 생각하면 좀 슬프던데 …,,, 후폭풍 안왔어? 그리구 나는 약간 이 사람 말고는 굳이 다른 사람 안 만나고 싶은데,,, 둥이도 그랬는지 궁금행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나도 그랬지 당장 곁에 누구없으니까 다른사람 만나고싶다 이런생각도 안들고, 애초에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내게 여전히 잘해주는 사람이었으니까...많이 미안하고 대체 내가 왜 이러지 자책하고
근데 내가 아무리 해봐도 사랑은 더이상 아닌걸 어떡하나 싶더라 그마저 정만 남은게 다 느껴지는데ㅠㅠㅠㅠ그때당시는 진짜 펑펑울고 힘들고 슬펐는데 역시 사랑이 아니라 그런지 다행히 금방 멀쩡해졌어
9일 전
익인3
3에게
후회 솔직히 했지
막상 헤어지니까 너무힘들어서 아직 사랑이었나? 괜히 헤어졌나?싶었는데 음.... 내가 감정확신하기까지 사실 진짜 오랜기간이 걸렸던거라 계속 되새기면서 사랑아니다, 나 또 걔한테 못되게굴거다 생각하며 연락안함
9일 전
글쓴이
3에게
감정 확신이라면 아무래도 헤어지기까지 몇 달 걸렸단 건가?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ㅇㅇ몇달...? 사실 거의 1년임
9일 전
글쓴이
3에게
와… 애인한테도 말했었어? 아 그리구 식었을 때 정확히 어땠어? 나같은 경우는 일단 약간 숨막히는 거 같고 불안했어 내가 진짜 변한거 같아서 의식했더니 에너지를 써서 그런가 그 사람이랑 만나는게 부담이ㅜ너무 됐어,,,,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그냥 뭐랄까 스킨십욕구도 딱히 없어지고 점점 할말이 없어졌어 원래는 얼굴만 봐도 즐겁고 행복해서 대화가 끊이질 않았는데... 편해진건가 싶었는데 식은거더라 점점 연락이랑 만나는게 상대가 원하니까, 일상이니까 의무로 하게 되더라고
만나도 즐겁지않고 뭔가 혼자있는게 더 편해지는거같고... 그랬던거같아
9일 전
익인3
3에게
지금 돌이켜생각해보면 그 약1년이 너무 아깝고 상대한테 미안함 사랑주지도 못할거면서 빨리 정리할걸 싶고, 오히려 금방 괜찮아져서 시간낭비했다 싶을 정도
9일 전
글쓴이
3에게
완전 나네…. 근데 나랑 좀 다른 게 있어 나는 뭔가 불안한 마음이 상대방 보면서 계속 생겼어 그거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눈물 나오고 힘들고 불안해서 막 상대방 피하고 싶고 그런 게 자꾸 생기던데 만나고 오면 모든 힘이 다 빨리고.. 둥이는 이런 거 없었지?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모르겠네...? 위에 써놓은대로 나 불안형애착이라 사랑하는것 자체가 나는 불안하긴했어ㅠㅠ 조곰만 연락안되면 심장뛰고 사랑이 식었을까 불안하고 그때 걔가 연애초반에 사친문제있었어서 더 그런거도 있던거같아...
9일 전
글쓴이
3에게
아하 … 혹시 이거 뭔지 봐줄수 있어? 내 얘기 좀 들어주라! 불안형이라는 건 같구
9일 전
글쓴이
3에게
나는 너랑 다르게 원래 남자친구가 내 단점 보고 그러는 거 같아서 나한테 식었으면 어쩌지 하고 엄청 불안했었어 근데 그러면서 자주 못보니까 보상심리인지 뭔지로 잘생긴 사람한테 좀 끌린적이 있었어 나는 늘 사랑엔 최선을 다하는 타입이라 그게 나한테 용납이 안됐고 내 스스로 이런 마음 상태로는 이 관계 끝났다, 알고보니 나는 애인을 안 좋아하는 거 아닐까 엄청 의심하고 확신이 없어졌는데 그 때부터 내 마음에 혼란스럽고 죄책감 들고 울고 불고 애인한텐 티 안내고 그러다가 서서히 지쳐가고 그러면서 애인을 좋아하는 감정이 지친 감정에 눌려서 식어버린 케이스야.. 그래서 애인 볼 때마다 숨겨야 한다는 그 압박감과 알 수 없는 감정 속에서 섞여서 맨날 울컥하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답답한 증상이 올라와 그러다보니까 더 뚝딱거렸고 연락도 만남도 싫다기보단 또 만나면 힘들 거니까 피하게 된 것 같아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나는 궁금한게 그 불안한 감정이랑 이유들을 상대에게 얘기해봤어?? 난 충분히 대화해봤으면 좋겠어 대화도 해결도 안된다면 확실히 관계를 미련없이 끝내기에도 좋겠지
그... 나보단 불안 덜한 친구가 있는데, 상황상 장거리가 됐다가 그걸로 애인 못보고 거의 두세달을 맨날 다투고 감정상해서 자기가 맘이 식은건줄알고 헤어지자했었는데, 일주일 지났더니 너무 보고싶다며 다시 만난 친구있음.. 나는 애인과 그렇게까지 감정싸움해본적도 없고 다퉈본적도 없어서 잘모르겠지만, 감정이 욱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잠시 잊을만큼 그러기도 하나봐
그리고 잘 생각해봐야할거는 불안요소에 대해 대화도 나누고 해결이 됐다한들 진짜 사랑이 끝난거면 어차피 관계는 끝이라서... 우선 대화는 해보고, 그다음 생각또해봐
9일 전
글쓴이
3에게
대화는 많이 했어! 근데 둘 다 이 불안이 어디서 온지 몰라….. 일단 확실한 건 내가 그 잘생긴 사람 본 거에 대해 이미 너무 큰 죄책감을 느꼈던 것 같고 바람핀 사람 마냥 이건 끝났다라고 생각한 것 같아 그러면서 막 내가 왜이러지 왜이러지 하면서 불안해하다가 권태기 특징 이런 거 찾아보다보니까 그 당시엔 해당 안됐는데 상대방 만나면서 내가 자꾸 내 불안의 이유를 상대방한테 권태기가 온 거라고 끼워맞추면서 막 단점을 찾고 있더라 예를 들면 ‘권태기면 밥 먹는거 꼴보기 싫다던데 흠 난 어떨까~~!‘ 이러면서 하나씩 끼워맞추는 느낌 그리고 애인이랑 있을 땐 속으로 그러면서 잘 지내는 척 하고 혼자 집 와서는 틀어박혀서 내가 권태기 온 것 같아서 막 울고 이미 이 관계 끝났다고 혼자 울고….. 막을 내린거 같았어 그렇게 애인 보는게 점차 막 재고 있고 내 행동 비교하고 있고 헤어지긴 싫은데 점차 고착되어가니까 나같은 경우는 완전 좋아했다가 갑자기 저 잘생긴 사람 이후에 내 맘 의심하고 죄책감 가지고 거의 2주만에 지침과 동시에 맘이 갑자기 이렇게 된거거든 ….
내가 식었다는 그 관념에 빠져서 ㅇ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한달 넘게 지금까지 그래… 공부 할 일 다 안 되고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사랑이 순식간에 찾아오긴하는데 사라지는것도 순식간이더라 나같은 경우는 식은마음 모른척하려고 애썼던거고...
내가 한참 혼자 말도 못하고 끙끙댔을때랑 비슷하네 울고 생각에 잠겨서 우울증마냥 일상이 쳐지고 밥도못먹고... 더이상 사랑아닌거같고 맘식은거같은데 권태기인가? 남들은 어떨까? 이런거 찾아보고 난 이거는 해당이고 저거는 아닌데... 찾아보던거까지 다 똑같다 그냥 이제 그만울고 인정해야할거같아 계속 부정하면 속 다버리니까..
9일 전
글쓴이
3에게
헐 다 똑같아? 너도 이랬어….? 근데 그러면 나는 원인이 그 남자 때문인건가….. 진ㅋ자 너무 죄책감 들고 그 시간을 지워버리고 싶어 내 의지에 따라 그 사람을 본 건 아니지만 ㅠㅠ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난 아직도 내사랑이 식은 원인을 몰라 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더라
그때 당시에는 뭐.. 사귀면서 안맞은 이거때문인가? 아님 얘가 좀 살이쪄서 그러나? 이러면서 열심히 찾았는데, 알잖아..... 사랑하면 그런거 다 괜찮은거
그렇게 따지면 내 상대도 잘못이 없는데 나혼자 식은거니까 나도 죄책감 크지 별다른 이유가 없던거라서..
9일 전
익인3
3에게
그냥 이제와서 알게된건 사랑하기에 모든게 다 이뻐보이듯 사랑하지않기에 모든게 다 걸렸던거지.. 그냥 사랑엔 이유가 없는거야 시작도 끝도
내가 이제 바라는건 결혼할 사람만큼은 그 끝이 없었으면 좋겠는거지
9일 전
글쓴이
3에게
그럼 식었을 때 둥이는 그 사람과의 미래가 안 그려졌어? 결혼하고 싶다던지 이런
9일 전
글쓴이
3에게
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좋아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다 놓아줘야하는걸까 진짜 애인 볼 때마다 울고 애인 힘들어하는 거보면서 울고 둘다 극복해보자 하는데 내 마음은 이러고… 차라리 애인이랑 같이 잌ㅅ을 때 불안이라도 없던지 진짜 미치겠다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둥이랑 나 둘 다 그런갑다 넘어갔으면 흘러갔을까 우리에게 소비한 감정들이 너무 많은듯…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나도 걔가 첫사랑이었어ㅋㅋㅋㅋㅋ..하
얼굴만 봐도 너무좋아서 결혼하고싶다 같이살고싶다 했는데 왜이렇게 되었을까? 맘이 식었을때는 생각은 하는데 감정이 크게 들지않는 그느낌... 딱 습관처럼 생각하는 느낌이었지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지 몰라
9일 전
글쓴이
3에게
둥아 그럼 내가 지금 뭘할수 있을까 ….. 당장 애인은 크리스마스 때 그래도 우리 극복할겸 놀러갈 거 생각하면서 행복해해 그리고 애인 생일 한달 남았고…. ㅠㅠ 준비도 슬슬 해야하는데 하 내 감정에 확답을 못하겠다
9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공교롭게도 나도..이별통보 하기 2주전이 기념일이었어 그때 상대방은 신나서 어디놀러갈까 선물은 뭐할까 물어보는데 난 진짜 별 생각이 크게 안들더라 그때의 난 바보같이 그 기념일도 함께했는데.... 그냥 빨리 헤어졌어야했어 그냥.... 그생각밖에 안난다
9일 전
글쓴이
3에게
심하게 식었다가도 상대방이 잘해주는 모습 보면서 몇개월만에 돌아갔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길래 버텨봐야하는지,,,
9일 전
글쓴이
3에게
둥이는 근데 그래두 서서히 조금씩 식은거 아냐? 별다른 이유는 없으니까…! 난 거의 뭐 며칠만에 후두둑 인데 상대방은 잘못 없었던게 문제….
9일 전
익인4
하ㅏㅏ나도 재회ㅏ하고 이런마음인데….
9일 전
익인5
본표하세요
8일 전
익인5
https://instiz.net/name/61337419
8일 전
익인5
https://instiz.net/name/61335479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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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송지효 진짜 미치도록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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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50키로는 사이즈 보통 뭐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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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좌 박용곤 큰방에서 안 먹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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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아님)이 유명 연예인이 언급했으면 이제 단골집 잃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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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람 이렇게 오래 좋아해본 거 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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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내 포타 선생님 점점 글 주기가 뜸해지는데.. 탈빠 신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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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은 체감상 이거 맞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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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뮤지컬 영화 보고 나면 뮤지컬을 못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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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는 보다보면 남주가 뚱뚱해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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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지거전 클리셰 미치겠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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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수현 하얼빈 vip 시사회 참석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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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배우들 옛날엔 대놓고 화려한 미인상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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