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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56l 1
아무래도 자기 인생도 아니고 걍 같이 재밌게 놀기만 하면 되니까…


 
익인1
신세한탄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거 아니면 흐린눈
3일 전
익인2
친구를 한심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 일단 다들 나보다 열심히 사는 데다가 그게 아니라 해도?? 한심하단 생각 들 정도면 이미 친구 아니고 남이었음
3일 전
익인3
어떤게 기준인진 몰라도 범법행위나 양아치짓 하는거아니면 아무상관없음
3일 전
익인4
어차피 내 인생 아니고 가족도 아니니까 상관없어. 도덕적으로 잘못된것만 아니면
3일 전
익인5
그닥...말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구
3일 전
익인6
내 앞에서 신세 한탄 안 하고 돈 쓸 때는 돈 쓰는 애면 ㄱㅊ
3일 전
익인7
딱히 한심하단 생각 자체를 안 해 본인 인생 본인 건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 내가 부모도 아니고 그런 거 생각할 시간에 본인 돌보는게 현명하지
3일 전
익인8
근데 보통 그 생각들면 놀때도 재미없어지더라 결국 서서히 멀어지게됨... 각자의 고충이 있고 사정이 있는거알지만 도와주려고 애를 써봐도 개선의지도 안보이고 한탄만 하는거 보고 있으면 기분 묘해짐
3일 전
익인8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 순간부터 원래처럼 가까운 사이의 친구처럼 지낼수가 없다고 생각해 나는
3일 전
익인9
ㅇㅇ본문에 이유가 있네
다 각자 사정이 있고 내가 24시간 감시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 인생 다 알 수도 없음
그래서 한심하다고 하는게 웃긴거 걍

3일 전
익인10
어떻게 한심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애초에 그런 생각이 들 정도면 곧 끝날 친구 사이인 거지…
3일 전
익인11
난 절대 같이 놀면 그영향력이 안오지 않을걸?? 뭐 연락도 잘안하고 몇달에 한번정도 만나면 가능 할거같긴 해
3일 전
익인12
ㄴㄴ 같이 다녀봤는데 걍 자기 자신 연민 오지거 머리속으로 그러더라 ㅇㅇ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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