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한 아빠 지금은 폐암말기라 병원에 있음 내 일생에서 4번 바람피고 또 재혼한 엄마 가정폭력 일상이였던 오빠까지 지금은 탈출해서 혼자 잘 살고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남들처럼 가정도 꾸리고 연애도 하면서 살아야하는데 난 그 단어만 들으면 숨이막히고 그 누구와도 만나고 싶지 않더라고 주변에서는 내 이런 속사정을 모르니까 날 사회부적응자로 보고 사실 맞는말이긴 한데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그냥 혼자가 편한거 같아 그리고 삶에대한 미련이 없어서 언제든 죽어도 그려려니 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