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부르는 사람은 노래방에서 첫 소절부터 다들 고개돌아갈정도로 그 느낌이 있는데 그정도면 말을 안해
그냥 평균보다 살짝 괜찮은 수준인데 그 자기 노래를 선보이고싶어서 안달난게 개시러...
진짜 최악은 대학에서 행사 뒷풀이로 술집에서 술게임하는데 노래 한 소절 부르는 게임있잖아? 레코드였나?
그거하는데 다들 그냥 대충 한 소절씩 빠르게 부르고 넘기는데 갑자기 자기 차례오니 평소 말도없고 좀 퉁퉁하게 생긴 남자애가 고개 촥!!! 돌리며 온 몸을 다해 열성적으로 부르는데... 그 갭도, 열의도 싫었고 그렇게 열심히 불렀지만 그냥 나쁘지않다 정도의 느낌의 애매한 노래실력이 최악... 거기대고 진짜 악질인 애들이 "이야~~~xx이~ 반전매력!!!"하며 누가봐도 돌리는데 헤헤 거리더라...
하ㅋㅋ 개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