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후폭풍 오지게 오고
맨날 유투브 재회타로 듣고 연락기다리고 그랬는데
서서히 괜찮고 재회타로 들어도 내용도 귀에 안들어오고 재미도 없더니만
방금 오랜만에 들고온 가방 뭐 찾다가 같이 찍은 사진 있어서 보는데
와 내가 얘랑 사겼다고..? 왜?....
내 얼굴이 맞는데 얘랑 같이 웃으면서 찍은 사진이 엄청 낯설어보이고
꼭 세상에 없는 사람처럼 보이는뎈ㅋㅋㅋㅋ
이럼 마음 정리 다된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