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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많이 좋아하다가 갑자기 식은 경우 계기 뭐였음? 


 
익인1
내가 너무 좋아해서
2개월 전
글쓴이
엥 너가 너무 좋아해서 식은건 뭐야!!?
2개월 전
익인1
ㅋㅋㅋㅋ회피형이라 그런가봐...너무 좋아하니까 감당이 안되서 마음 정리하고 그랬음
2개월 전
익인2
남자로 안느껴짐 스킨십 하기싫어졌어 갑자기 ㄹㅇ
2개월 전
글쓴이
하루만에 갑자기?
나 너무 궁금한게 남자로 안느껴진다는게 뭔 감정이지 스킨십 하기 싫어지면 남자로 안느껴지는건가?

2개월 전
익인3
나도 쓰니처럼 와 갑자기 식은거 당해봤는데.. 감당이 안되더라
2개월 전
글쓴이
상대방이 식은거야? 혹시 왜 식었대?
당하는 사람이 더 황당하겠지….솔직히 나도 내가 식었는데 너무 힘들고 당황스러워

2개월 전
익인3
너가 식은거야? 나는 당해서 왜 이런거냐 3번 진지하게 전화로 물어봤는데 본인은 변한거 없고 그대로라는 말만 듣고 6개월은 힘들어 하다가 접었어.

상대방이 나랑 알아가고 싶다고 나 여행간다니깐 뱅기티고 여행지까지 따라올 정도로 관심 보였던 사람인데 왜인지 아직도 몰라ㅋㅋㅋ

진짜 지독한 회피형이었던건지ㅠㅠ..

2개월 전
익인3
너는 왜식었어?
2개월 전
글쓴이
나는 오히려 내가 상대방한테 잘못했는데 혼자 그게 감당이 안 돼서 마음을 닫았나봐 난 내가 회피형 아니라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나도 지독한 회피형인가봐 진짜 내 자신이 너무 싫다….
2개월 전
익인3
나도 회피형이었는데.. 이거 진짜 상대한테 못할짓임ㅠㅠ 예전엔 말을 안하고 감정을 혼자 삭히는게 어른스러운거라 생각 했는데.. 상대 입장에서는 그저 너의 판단에 당하는거야ㅠㅠ 오해일 수 있고 상대는 너의 실수가 미안해 이 말 한마디면 괜찮을 수 있잖아ㅠㅠㅠ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음 미안하긴 하지만 상대방한테 대놓고 실수한 건 아니고 …. 말하자니 상대방의 반응이 무서웠던 것 같아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ㅠㅠㅠㅜ 제발 말하고 살자고ㅠㅠㅠㅠ 내 썸남도 지독한 회피형이었는데 진짜 상대는 미쳐 돌아ㅠㅠ

2개월 전
익인4
글 좀 본표해라
2개월 전
익인4
글쓴이
저거 나 아닌데..?
2개월 전
익인4
아니라고? 내용이 비슷한데?
2개월 전
글쓴이
ㅇㅇ 아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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