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슨 심리임 여익들?

애인이 나한테 식었다는데 이유는 혼자 뭐 지치고

자기 문제지 내 문제는 별로 없는거 같음 

근데 식어간다고 한지 한달 됐는데 아직 똑같고

그래서 내가 헤어지자 했는데 갑자기 엄청 잡아

그리고 그 날엔 괜찮더라? 다시 돌아온 거 같더라

근데 그 이후에 

 이젠 내 단점도 지적하고 앞에서 폰도 많이 하고

동태눈깔이고 본인도 느끼긴 하면서도 조절이 안되나봐

스킨십까지 이제 좀 안하려고 하는데

헤어지긴 또 싫대

근데 자기 마음은 내가 헤어지자 한 뒤로 더 이상하대

극복 의지가 없어졌다나

왜이러는거야? 이미 사랑은 아닌거 아니아? 

아니면 권태기가 너무 심하게 와서 당연시돼서 그러는거?

[둥이1]

식은건데 혼자있기는 싫은거임

[둥이2]

22

[글쓴둥이]

그럼 그냥 내가 헤어지자 하면 후폭풍 옴?

[둥이1]

사바사겠지만 나같은 경우엔 안와ㅛ음

[글쓴둥이]

너도 상대방이 갑자기 너 혼자 이유없이 식은거고 상대방이 헤아지자할때 잡음?

[둥이1]

난 내가 식었었는데 그거 느낀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
했고 안잡음

[글쓴둥이]

1에게
안슬펐음??

[글쓴둥이]

원래 여친이 나 엄청 좋아했음 갑자기 자기혼자 식음 이게 뭐냐…. 나도 잘해줬었고 잘 사겼는데

[둥이3]

윗댓 공감 개인적으론 다른 사람한테 갈아타기 전에 보험 같기도 해

[글쓴둥이]

그건 아닌거 같은게 속마음 얘기도 많이 하면서 계속 울고 자기도 나랑 계속 만나고 싶은데 뜻대로 안된대

[둥이3]

근데 개인적으로 아무런 이유 없이 마음이 식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

[둥이4]

시간낭비같은데 왜 계속 잡는지 이해 안되긴함..

[둥이5]

권태기
걍 너가 일방적으로 계속 잘해주길 원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