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닥 속눈썹 좋아해서 자주 붙였는데 술취하면 막 뜯고 비벼서 속눈썹이 뜯기다가 결국ㅋㅋㅋㅋ큐ㅠㅠ
펑
펑
펑
속눈썹 붙인거 - 취해서 점점 떨어진거 - 만취
친구가 술 먹다가 중간에 나한테 야 너 왜 속눈썹이 없어..? 이러는거야ㅋㅋ쿠ㅜㅜ 이때 진짜 속눈썹이 몇개 없었어 끝에 얇게 한가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한테 속눈썹 맨날 붙이다가 다 떨어졋다.. 하니까 적당히 붙이고 영양제 좀 제발 쓰라고 추천해줘서 올영에서 암거나 사서
화장할 때 속눈썹 붙이고 싶은 거 꾹 참고 맨날 영양제 바르고 -> 검정색 영양제까지 바르는 걸로 속눈썹 화장 마무리 했더니
펑
암것도 안 바른건데 내 인생에서 그나마.. 가장 길어진듯.. 요즘에는 마스카라 하면 아무리 취해도 아이리무버로 지우고 잔다..
속눈썹 풀 효과가 짱짱해서.. 떼면 속눈썹까지 떨어지더라구..ㅋㅋㅋㅋㅋㅋ 취해서 아픈지도 모르고 막 뜯으니까 뭉탱이로 떨어지다가 진짜 싹 사라졋던 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