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권태기인 거 같아서 장단점 적어봤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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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성격이 좋음

에의바름

...

뭐가있지...

재밌음?

단점

운동 별로 안 좋아함

아저씨배ㅠ

체력 부족

7살 차이나는데 데통함

옷에 관심 없음

약간 눈새

2년 가까이 사귀면서 집에 데려다준적 10번 미만

만난지는 2년 정도됐고 언젠가 헤어져야지 라는 생각을 최근에 계속 해서 그런가ㅠㅠ
내가 최근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 내내 연락하기 좀 귀찮고 갔다와서도 아 이제 애인 만나야지〈가 좋은게 아니라 약간 의무처럼 느껴짐
카톡이 약간 노잼 뭐만 하면 약간 짜증남+귀찮음

이거 권태기 맞을까...

[익인1]

권태기가아니라 정떨어진거아니냨ㅋㅋ 걍 애인이 별로인걸 인지한거같은데

[글쓴이]

하 그런가ㅠㅋㅋㅋ 진짜 머리가 복잡해진다..

[익인2]

윗댓말처럼 콩깍지 벗겨지고 객관적으로 봐지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

[글쓴이]

첨부터 잘생겼다는 생각은 안하고 만났거든? 근데 이게 한순간에 이렇게 벗겨질 수가 잇니..? 헤어지자고 말하는 상상하고 애인이 슬퍼하는 모습 보는건 좀 힘들것 같긴 한데 ㅠㅠ

[익인2]

만나면 즐겁거나 행복한다라는 게 연애를 이어가는데 중요한 역할 하는데 본문엔 이런 단어들 전혀 없고 외적인 면에 대해 식은 내용들 보면 굳이 연인으로 지내야 할 필요가 없어보여
원래 헤어지는 건 다 힘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