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엄마 췌장암 판정 받을거 같은데...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췌장암 초기 발견이면 하늘이 도운거야!! 거의 말기에 많이 발견되는데 초기면 치료가능하니까 파이팅하자!! 10일 전 글쓴이 그치 ㅠㅠㅠ 그렇겠지..? 말이라도 너무 고마워 ㅠ 10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일 전 글쓴이 헐ॱଳ͘ 너무 고마워 ㅠㅠㅠ 진짜 너무 절망적이였거든 그냥 하늘이 무너지고... 그래도 익인이 아버지도 건강하셔소 다행이다! 진짜 옆에있는 보호자 정신도 중요한거 같더라고!! 너무 고마워 ㅠㅠ 10일 전
	익인3 아는분 황달때문에 병원갔더니 췌장암이셔서 수술하셨음. 아직까지도 일도 하시구 그래~ 10일 전 글쓴이 헐ॱଳ͘ 진짜? 일까지 하신다고..? 희망을 걸어볼게 ㅠㅠ 너무 고마워 !!!복받을거야!! 10일 전 익인14 웅 괜찮을거야 !! 혹시 어떻게 초기에 발견했어? 나두 엄빠 걱정돼서..ㅠㅠ 10일 전
	익인4 초기라 금방 완치 되셨음 좋겠다 증상이 있어서 발견하신거야?ㅠㅠ 10일 전
	익인5 뭐든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 가능해! 췌장암은 발뎐도 어려운데 초기에 발견했으면 정말 천운인거야 오래오래 사실 운명이신가봐~ 10일 전 글쓴이 그렇겠지..? 거의 보니깐 초기발견이 진짜 어렵다고 하긴하더라고 그래도 2cm정도면 작은 편이니깐 ㅠㅠ 오래사실려고 그런다고 생각하고 있어!! 말이라도 너무 고마워 ㅠㅠ 10일 전
	익인6 꼭 완치되실거야!! 나 예전에 교수님께선 직장암 걸리셨는데 꽤 진행이 되었는데도 치료 잘되서 지금 강의하시고 계심 10일 전 글쓴이 헐ॱଳ͘ 진짜? 다행이다 ㅠ말이라도 정말정말 고마워 ㅠㅠ 10일 전
	익인7 진짜 초기면 천운인거야 다행인걸 ㅜㅜㅜ 혹시 어쩌다 검사했는지 알 수 있을까?? 10일 전 글쓴이 갑자기 당뇨가 생겨서 병원에서 당뇨오면 신장쪽이 망가질수있다고 복부ct찍자고 했거든 그렇게해서 췌장에 혹이 보인다고 해서 대학병원으로 오게된거야! 10일 전
	익인8 우리엄마도 간담췌쪽암으로 5년째 치료중이야 초기면 관리잘하고 치료 잘받으시면 괜찮으실꺼야 잘드시면 잘버티시더라고 10일 전 글쓴이 헐ॱଳ͘ 진짜..? 어머님 컨디션이나 돌아다니시는건 괜찮아? 엄마는 아직 증상도 없고 팔팔하시긴해! 10일 전 익인8 2기중반에 발견하셨는데 연세가 있어서(70대중반) 힘드신긴하시지만 스스로 다하셔 잘드셔야돼 살이 빠지면 체력적으로. 힘드시니까 잘챙겨드려 10일 전 글쓴이 아 진짜?ㅠㅠ 응응 고마워 진짜 우리 같이 이겨내자!! 10일 전
	익인9 초기면 괜찮아 힘들더라도 웃으면서 잘 견뎌내자 10일 전 글쓴이 정말정말 고마워 ㅠㅠ 10일 전 익인9 네이버에 암환자 카페있어 거기 도움많이되니깐 가입추천할게!!!💪🏼💪🏼💪🏼🍀🍀🍀🍀잘 이겨내보자🍀🍀🍀🍀 10일 전 글쓴이 고미워!! 가입해볼게!! 10일 전
	익인10 엄마 아시는 분 초기도 아니고 2년 남았다고 진단 받았는데 10년넘게 잘 살고 계시니까 치료 잘받으시면 얼마든지 괜찮으시다. 10일 전 글쓴이 아 진짜...? 우리 엄마도 그랬으면 좋겠다 ㅠㅠㅠ 넘 고마워 ㅠ 10일 전 익인10 응 병원에서도 놀랬음!! 쓰니 어머님은 충분히 더 건강하게 가능하실거야!!!! 10일 전
	익인11 초기면 괜찮을거야 힘내자!! 10일 전 글쓴이 고마워 정말 !!ㅠ 10일 전
	익인12 초기에 발견하기 진짜 어려운 병이라고 들었는데! 그나마 다행이다진짜! 꼭 완치 하실거야! 걱정말구 힘내자!!!! 10일 전 글쓴이 그랬으면 좋겠다 ㅠㅠ 넘 고마워 진짜!!! 10일 전
	익인13 어머니가 진짜 복이많으신가봐, 췌장은 진짜 마지막에발견되서 엄청힘들다하는데 초기에 발견된거면 너무 다행이잖아! 수술도 잘되실꺼야! 화이팅! 10일 전 글쓴이 췌장은 발견이 힘들어서 치료가 힘들다고 이야기 하긴하더라고ㅠㅠㅠ 그래도 빨리 발견했으니깐 치료 잘됐으면 좋겠어 ㅠ 고마워 ㅠㅠ 10일 전
	익인15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이다!! 금방 완쾌하실거야!! 10일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 10일 전
	익인16 췌장암 초중기는 증산도 없고 발견 진짜 어렵다고 들었는데 빨리 발견해서 불행중에 다행이다ㅜㅜ 치료하는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드려야돼 환자들 마음이 생각보다 크게 무너지고 쉽게 흔들리고 상처받고 그러더라고ㅜㅜㅜ 간병도 만만치않게 힘들어 밥 잘 챙겨먹고 어머님도 쓰니도 화이팅!!! 꼭 완쾌하시길 바랄게 10일 전 글쓴이 응응 ㅠㅠ 고마워 진짜!!! 췌장암이 진짜 초기에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 ㅠ 어떻게 보면 정말 하늘이 도운거지...너무 고마워 ㅠㅠ 10일 전
	익인17 쓰니랑 다른 가족들이 응원해드리고 기운 북돋아 드리고 옆에서 힘 되어 드리면 어머니도 마음 잡고 열심히 치료하고 회복하실 거야 든든한 딸래미 가보자고 마음 단단히 먹어잇 10일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 ㅠ 복받을거야 익인아 !! 정말 고마워 !! 10일 전 익인17 파이팅💖 10일 전
	익인18 웅웅 천운이다 꼭 나으실거야🤍 울 엄마도 오늘 췌장에 혹 발견하고 와서, 앞으로 추적관찰 해야하는데 괜찮으면 좋겠다… 쓰니 어머니도 그렇고 우리 일찍 발견된 걸 다행이라 생각하자!!! 쓰니도 옆에서 건강 잘 챙기구 10일 전 글쓴이 괜찮을거야 근데 조직검사는 안해도된데? 조직검사를 해야지 완전 정확할텐데... 이게 혹이 악성으로 될 가능성이 있는 혹이있고 아닌 혹이 있다고 하더라구 대학병원 꼭 가봐바! 10일 전 익인18 아 오늘 삼성병원 다녀오셨어! 나도 엄마한테 왜 조작검사는 안했냐구 뭐라하긴 했는데ㅜㅜ 모양은 괜찮아서 6개월 후에 오라고 하셨나봐… 1/10 확률로 이게 악성이 될 수 있다고 하셔서 나도 오늘 마음이 착잡했다ㅠㅠ 쓰니 어머니도 수술 잘 받으시고 꼭 완치하실거야💗 10일 전 글쓴이 혹시 삼성병원이 서울인거야 창원인거야!? 울엄마도 삼성병원이거든! 10일 전 익인18 오 서울이야!!! 10일 전 글쓴이 18에게 아하아하 ㅠ!! 서울가기 진짜힘들던데 가셨구나 !! 다행이다 추적관찰 꼭 열심히하고 괜찮으실거야!! 혹시 혹 크기는 어느정도래? 10일 전 익인18 글쓴이에게 헉 내가 전에 헷갈리게 썼다ㅠ 충대병원에서 혹 처음 발견하고, 6개월 전쯤 삼성병원 예약했던 걸로 기억해! 기존 혹은 1.5cm… 근데 오늘 가보니 작은 혹이 하나 더 있다네🥲 이게 물혹인지 뭔지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구… 보통은 1년 후에 다시 오라 하는데 엄마는 6개월 후에 오라고 하셨나봐! 그때 크기 더 커졌음 조직검사 하는 것 같아 10일 전 글쓴이 18에게 아하! 익인이도 엄청 걱정많겠다..아무일도 없을거야 삼성병원에서 그렇게 말한거면!! 삼성병원이 췌장쪽에 유명한분들이 많더라고!! 우리 같이 힘내보자!! 10일 전 익인18 글쓴이에게 파이팅파이팅🍀🤍🍀 10일 전
	익인19 췌장암 초기땐 증상 거의없어서 발견쉽지않은데 ㄹㅇ 천운임 초기는 진짜 그냥 면역력 유지하면서 수술 잘받고 잘먹으면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10일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 말 정말 예쁘게 헤줘서 ㅠㅠ 정말정말 고마워!! 10일 전
	익인20 초기 발견이면 괜찮아 초기에 발견해서 너무 다행인거임 ㅜ ㅜ 10일 전 글쓴이 그치 ㅠㅠ 그렇게 생각하고있어 진짜... 10일 전
	익인21 초기면 괜찮으실꺼야. 꼭 완치 되시길 바랄게!! 너무 힘내고 너무 걱정하면 엄마도 걱정하신다 10일 전 글쓴이 너무 고마워 ㅠㅠ 엄마앞에서는 안울려고 ㅠ 말이라도 정말 고마워!!ㅠ 10일 전
	익인22 근육 안빠지게 어머님이랑 같이 걷기운동이라도 자주해 집에 아픈사람 몇몇있었어서 그때 경험에서 배운점이야 10일 전 글쓴이 응응 그래야겠다 ㅠ 정말 고마워!! 10일 전
	익인23 혹시 복부ct 찍고 발견된거야?? 엄빠 내년에 건강검진하는데 받아보라고 하셔야겠다.. 10일 전 글쓴이 응 꼭 받으라고 이야기해!! 10일 전
	익인24 초기면 진짜 천운이다! 어머니는 이겨내실 운명인거야! 옆에서 쓰니가 힘이 되어드리고 나도 기도해줄게 10일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 ㅠㅠ 말이라도 너무 힘이난다 ㅠㅠ 10일 전
	익인25 울아빠 췌장암이었어서 아는데 초기에 발견했다니 천운이다! 췌장암은 진짜 관리 잘해야해 ㅠㅜ 난 솔직히 완치란 개념없이 평생 관리해야한다고 생각함.. 재발도 진짜 쉽게 돼서 초기라 수술하게 된다면 꼭꼭 안심하지 말고 관리 철저하게 해 힘내 ! 옆에서 관리해주는게 중요함 ㅠㅠ 10일 전 글쓴이 혹시 아버님 지금 괜찮으셔..? 아버지는 언제 발견하신거야? 10일 전 익인25 울아빤 돌아가셨어 ㅜㅜ 말기에 발견하셨고 6개월 살 수 있다했는데 2년 넘게 사셨오 우리집이 진짜 걍 아빠 살리려고 집중케어만 했거든.. 난 진짜 옆에서 2년넘게 병간호 하면서 췌장암 환자 정말 많이 봐서.. 얼마나 힘든 병인지 아는데 .. 무조건 잘 드시구 운동하셔야해 항암 들어가면 음식 냄새도 못맡거나 모래 씹는 기분 든다고 안드실 수 있는데 케어잘해주고.. 영양제 검색많이 해서 필요판 거 챙겨드려라! 프로폴리스 입에 녹여 먹는 거 정말 도움 많이 됨!! 사는 거 추천 10일 전 익인25 항암관련된 카페랑 어떤 병원 다니는진 모르지만 그 병원 오픈카톡방 있을 거거든 췌장암! 그것도 꼭 들어가고 < 여기서 진짜 병원정보랑 영양제 정보 약, 수술 정보 등등 많이 도움 받았어 10일 전 글쓴이 아 진짜..? 아버님은 어쩌다가 발견하신거야..? 크기가 좀 많이 크셨어..? 췌장암이 진짜 주위사람들이 다 힘들다고 이러는거야 ..그거 들을때마다 진짜 절망적이거든 ㅠㅠ 10일 전 익인25 그냥 편한말로 완치될거야 이렇게 말해주고 싶지만 힘든 병인건 맞아 그래도 희망 잃지 않는게 제일 중요함!! 확실히 환자 본인 의지에 따라 치료예후가 완전 다르더라 울 아빠는 몸이 너무 안좋아서 병원가셔서 폐렴 진단 받고 약먹고 했는데 증상 안나아서 더 큰병원에하 종합검사 하다 알았어 그게 췌장에 어느쪽에 암 붙어있는지 수술에 큰영향 미티는데 크기도 크긴데 일단 전이가 되면 수술이 힘들거등 ㅠㅜ 울아빤 폐쪽에 전이 된 상태였고 사실 췌장에 있는 암은 항암하고 크기 변동 없거나 자아졌는데 폐가 너무 안좋았고 + 코로나 때문에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돌아가셨어 아마 쓰니 어머님이랑은 많이 다른케이스일거야 10일 전 글쓴이 25에게 아하..익인이 엄청 고생많았겠고 마음이 많이 안좋았겠다... 암이라는게 정말 왜있는걸까 ..그래도 병원에서 6개월이라했는데 2년 더 버터신거보면 정말 열심히 간병한게 느껴져! 고생했어 익인아 그리고 좋은말 해줘서 너무 고마워ㅠ 초기에 발견한걸 천운이라고 생각하며 위안해야겠다 내가 괜히 아픈부분을 물어본거 같은데 자세하게 물어봐서 너무 미안해 ㅠㅠ 답장 자세하게 달아줘서 정말정말로 고미워 ㅠㅠ 10일 전 익인25 글쓴이에게 아녀 부모님 첨에 진단받고 나도 병에 대해 잘 모르니까 엄청 혼란스럽고 그런 거 너무 이해해서 ! 이제 울아빠 돌아사신지 3년차라 무덤덤해 ㅎㅎ 나중에라도 모르는 거 있음 물어봐!! 내가 느낀건 병원 치료 외에 케어가 지이이인짜 중요하다고 느꼈어. 병원에선 딱 항암만 해주거든.. 혼란스럽겠지만 병에 대해 많이 검색하고 찾아봐! 보호자가 정말 중요하다 힘내 10일 전 글쓴이 25에게 혹시 병원은 서울이 무조건 중요해? 내가 지금 지방에 대흑병원에 있는데 이분이 췌장쪽으로 유명하신분이더라고 일부러 여기서 치료받는분도 계시고 우리가 지방사람이거든 ㅠ 서울쪽은 대기가 엄청 장난아니더라고.. 2차병원에 있을때도 선생님이 빨리가서 수숧할 수 있는 의사있으몀 빨리하라고 시간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 ㅠㅠ 서울은 진짜 대기가 3개월이상이야 ㅠㅠ특히 빅5... 10일 전 익인25 글쓴이에게 우리집 부산인데 서울대병원 다녔어.. 이건 진짜 본인 선택인데 사실상 항암치료는 다 똑같거든? 근데 아무래도 새로운 기술이나 연계같은게 서울쪽 인프라가 좋긴 해 일단 지방 병원에서 시작하면 나중에 옮기려면 그것도 일이거든 ㅠㅠ 안받아줄 수도 있고.. 정답은 없어.. 하지만 나라면 어머니 초기여서 수술가능한 상태면 솔직히 서울 갈 거 같긴한데.. 췌장쪽으로 유명하신 분이면 또 모르겠다 마저 대기 길지 ㅠㅠ 유명한 분한테 가려면 더 길어지고 우리집은 응급실로 바로 가서 입원이 바로 되긴 했는데 지금은 쉽지 않을 거 같긴 하다. 10일 전 글쓴이 25에게 그치ㅠㅠ 대기가 무슨 3개월씩이니깐 그렇게 되면 오히려 더 안좋을수도 있다고해서 ㅠㅠㅠ 걱정이네...하 수술도 엄청 기다려야한다더라고...근데 2차병유ㅓㄴ 선생님이 서울가면 좋은데 최대한 이걸 빨리 해결할수 있는곳으로 가라더라구 ㅠㅠㅠ 10일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일단 가장 빨리 예약한곳이 여기라서 여기온거거든 ㅠ 10일 전
	익인26 우리집도 암환자 많은데 치료받고 잘지내고 있어~~너무 걱정하지 말고 어머님 꼭 쾌차하시길 기도할게 그리고 쓰니 건강도 잘챙겨 보호자도 신경쓸것도 많고 스트레스 받다보니 체력이 안좋아지더라구..! 10일 전 글쓴이 아 진짜..? 암이라는게 진짜 왜걸리는지 싶고 그렇거든..그래도 다행히 초기니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고마워 ㅠㅠ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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