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주일만 더 다니면 퇴직금 받을 수 있는데

아 오늘 사수 대표랑 회의 했는데 거기서 나 이번주까지 하라고 말 나왔나봐

그래서 이번주 중으로 인수인계 할 거 다 하라는데 퇴직금 안줄려고 일부러 그러나 퇴직금 때문에 여태 개고생을 했는데 ㅜㅠ

일주일만 더 다니겠다고 말해도 되는거지 아직 사직서는 작성 안하긴 했어 

[익인1]

퇴직금 지급 여부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결정됩니다. 퇴직금은 일반적으로 1년 이상 계속 근로한 근로자에게 지급됩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1년이 되기 1주일 전에 권고사직이나 해고를 통보한 경우, 실제 근로 기간이 1년 미만이라면 퇴직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근로기준법 기준
퇴직금 지급 조건: 퇴직금은 근로기준법 제8조에 따라 1주 15시간 이상, 4주 이상 계속 근로한 근로자가 1년 이상 근무했을 때 발생합니다.
계속 근로 기간 산정: 입사일부터 퇴직일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해고나 권고사직 시 주의점
해고 예고수당: 회사가 정당한 해고 사유로 30일 전에 해고를 예고하지 않았다면, 30일분의 통상임금을 해고 예고수당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부당해고:
해고 사유가 부당하거나,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부당해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부당해고로 판단되면,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대처 방안
1년이 안 되었더라도 협상 시도: 권고사직의 경우, 회사와 협상하여 위로금 또는 퇴직금에 준하는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법적 대응: 만약 해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노동부에 신고하여 부당해고 구제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확인: 고용노동부에 문의하거나 변호사와 상담해 정확한 권리를 확인하세요.

[익인2]

정규직이였어?

[글쓴이]

응 정규직

[익인2]

그럼 윗댓처럼 부당해고로 청구해서 퇴직금 + 해고예고수당 받을수 있고 (물론 그과정에서 머리가 아프겠지만)
일년 채우고 나가는게 퇴직금도 그렇고 제가 다른곳에 이직하더라도 경력에 더 도움이 될거같다고 한번 얘기해봐

[익인3]

헐.. 만약 퇴직금 안줄라고 그러는거면 진짜 약았다 회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