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가 지금까지 준 는 5개 이상입니다 (최대 5개까지 표시됨)
그냥 친구일 때는 괜찮았는데...
자꾸 좋아하는 마음이 드니까 상대의 마음과 내 마음을 비교하게 되고 상대가 날 좋아하지 않는 것 같으니까 서러워지고
별생각없이 보내던 연락도 자꾸 주저하게 되고
상대의 반응이 어떨까 이번엔 또 얼마만에 답장이 올까
불안해지니까 편하게 했던 그 모든 행동들이 더 멀게 느껴진다...ㅠㅠ
쟤는 나 안 좋아하겠지 나만 좋아하는 거겠지 불안하고 자꾸 마음이 이상하게 움찔거려 그냥 포기하면 편한데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돼서 손해만 보는 것 같은 이 상황이 너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