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자기가 버려질걸 두려워서 헤어지자고 먼저 말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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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인한테 예의없지 않냐....

전애인이 대놓고 저렇게 말해서 걍 듣는내내 어이가 없었고 걍 넌 연애하지 말라고 말하고 옴,,

[익인1]

개뷰웅신인지

[익인2]

공포회피형인가봐 내가 그랬어..

[글쓴이]

상대가 아무리 헤어질생각 없다했는데도 계속 자기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그 말 듣고 걍 정떨어지던데,,
상대를 못믿는거야???

[익인2]

엉.. 불안형 특 애인이 주는 사랑을 의심하고 못 믿는데 거기에 회피성향까지 합쳐지니까 사랑 못받는걸 회피하고 싶어서 걍 이별을 고하는거

[익인3]

2...ㅎ 날이 갈수록 식어가는거 보이면 점점 더 심해질거고 결국 난 버려지겠구나 싶어서 헤어지자 했었음

[익인4]

나도 당했는데 걔넨 후회도 없겠지?

[글쓴이]

글쎄ㅋㅋㅋㅋㅋ 그냥 걔 마음 돌리느니 내 마음정리 하는게 더 빠를거같아

[익인5]

상대방이 신뢰할 만큼 사랑을 안주면 저런 마음이 드는거 같아. 그래도 저걸 말로 표현한다는건 너한테 더 사랑을 달라는 말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