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서운 길 가야해서 애인한테 전화해달라했는데 그걸 까먹고 전화 안 받았음

진짜..무서워죽는줄..밤늦게 남친집에서 놀다가 빨리 집 들어가봐야해서 지름길로 갔거든 근데 거기가 나 어릴때부터 괴담 많이 나온곳이라 엄청 무서운 길이거든..

남친 집에서 나올때 전화 꼭 받으라고 당부했는데 그걸 까먹고 나 도착할때까지 안 받아서 그냥 떨면서 감...ㅊ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났어 이때는..

[익인1]

나같으면 델다줬다

[글쓴이]

내 차 끌고와서..ㅜ

[익인1]

나같으면 내가 운전해줬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하 ㅜㅜ술까지먹어서ㅋㅋㅋㅋㅋㅋ어쩔수없었엌 ㅋㅋㅋ익인아 너무웃기다 고마워 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