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취직 했는데 자기 부업 따로 있다고 한 애들 치고
제대로 일하는 애들 1도 못 봤어..
요샌 신기하게 신입들 뽑으면 부업 많이 하는 추세더라고..?
첨엔 그냥 오 열심히 사네 성실하겠다 하고 오히려 좋은 이미지였음
회사가 본업인지 부업이 본업인지..
업무 숙지도 제대로 안 하고 맨날 하루에 1-2개 실수하고 빵꾸남
퇴근은 6시인데 부업하는거 고객 약속 있다고 5시에 쌩 나가버리기
중간에 미팅있다고 당일에 반차 쓰기 (짬 차니까 반차도 아니고 담날 연차 씀ㅎ)
회사 바뻐 돌아가서 다들 1명당 2인분 해서 갈려나가는데
조금이라도 6시 꽉 채워서 퇴근하면 표정 개 썩음
직원들도 그냥 차라리 그 표정 지으면서 일할거면 빨리 퇴근하라는 식이라
저얼대 부업하는 직원들은 회사가 미쳐 돌아가도, 자기 업무 다 안끝났는데도 추가근무 한 적 절대 없음
본인 업무 다 안 끝났는데도 부업하러 가야 한다며 타 직원한테 떠넘기고 퇴근하기
신입으로 뽑는 애들마다 3명 중에 2명은 부업하는데 다들 이런식이더라?
한 두명이면 그냥 걔가 이상한거다 싶었는데
자르고 다시 뽑고 반복하다 보니 이런 일이 자꾸 벌어져서
울 회사 면접 볼 때 무조건 부업이나 추가로 하는거 있냐고 물어본다함.
아 이상한건 부업하는 애들 본인 스스로 퇴사한 애들 1도 없어 참 신기하더라
퇴근은 항상 5시 40분-50분에 함
본인이 더 일해서 돈 더 버는건 알아서 할 일인데
왜 회사에 꼭 피해를 끼치는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