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8년 만나는 동안 맨날 그짓말치고 친구들이랑 여행간다고 했었거든
사실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음 ㅋㅋㅋ 부모님도 마음 편하고 나도 마음 편하고..
그러다가 친오빠는 애인이랑 여행간 거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데 왜 나는 숨겨야하지?? 싶어서
노빠꾸로 가서 애인이랑 부산 여행 갔다와도 되냐고 물었는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러라고 하심
캬아아알얌러야머랴애머랴 ㅓ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