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꿈에서 깰 시간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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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때문에 애인을 한달만에 만나서 애인집가서 놀았거든

7시에 갔는데 9시에 어머니 오신다고해서 그전에 나왔어

생각해보니까 한달만에 만난건데 2시간밖에 같이 못있었던거야..ㅋㅋㅋ 근데 얘도 2시간이면 충분했으니까 나 택시태워서 보냈겠지..ㅎㅎ

애인이 감기걸려있으니까 내가 이해하자싶다가도 졸업생인데 학교도서관에 공부하러간거 보면 그렇게 심한건지도 모르겠어

[익인1]

이해가는디 졸업생이든 뭐든 시험기간이니까 도서관 갔겠고 2시간 밖에 못본 이유도 어머니가 오셔서 그런거니까...? 멀리 살아?

[글쓴이]

집에서 나와도 9시인데 카페던 아니면 추우니까 차 안에있던 그럴수있을거같아서.. 멀리는 아니고 중거리야

[익인1]

어머니가 언제 가실줄 알고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라구 해 애인은 카페보다 집으로 보내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그런걸수도 있오 부정적으로 답 정해놓고 보면 안좋게 볼수밖에 없고
서운한 포인트는 나두 이해해 애인 대처가 조금 아쉽긴했어

[글쓴이]

아니아니 어머니가 집에 9시에 오셔서 우리가 나가야하는상황이었어
근데 나와서 카페든어디든 갈 줄 알았는데 그냥 (내)집으로 택시태워서보내더라고

[익인1]

아..? 애인은 그러고 집 들어가고??

[글쓴이]

1에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