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 먼저 투표할때 누구찍었냐고 자기는 윤찍었다고 당당하게 말꺼냈었음 당시의 나는 정치도 왠지 나보다 더 많이 아는것같고 내가 걔랑 정치적 견해가 다르면 나한테 정떨어질까봐 1찍었다고 당당하게 말못하고 어물쩡 넘어감(비밀이야~ ㅇ함) 나 진짜 왜그랬지? 걔가 이전대통령 욕하고 그러는데 내가 반박해봐도 걔는 지 의견이 정답인것마냥 그리고 되게 이성적인 판단아래 이전정권이 욕먹어도 싸다 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그렇구나' 맞장구 쳐줬는데 그때 내가 너무 싫다 지금은 싹다 정리되고 연락도 안하는사이지만 걔한테 연락한다면 너지금도 그말나오냐 정말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