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애인은 2년 넘음
그리고 애인이 젤 친한? (내가 블로그나 인스타 스토리 염탐한 결과 백퍼 서로 맘 있었음 위장사친 느낌) 사친이있어
그리고 애인의 초딩부터 친형처럼 친한 형이 있음
근데 애인이 군대가면서 중간애 애인이 젤 친한 형을 그 사친한테 소개시켜줌
그리고 애인이 날 만남
그리고 우리가 사귄지 100안지났을때 그 사친과 계속 연락하다가 나한테ㅜ남자라고 거짓말치고 헤어질뻔함
쨋든 난 애인이랑 썸탈때 부터 그 사친이 계속 신경쓰였는데 그때 완전 터진거지 그래서 헤어질라 했는데
애인이 절대 안하겠다고 하면서 그 뒤로 걍 안함 생일도 안챙기고 진짜 안하더라고..?
그때 눈물로 날 붙잡아서 나도 한번 더 믿기로 하고 지금 2년이 지났는데 ㅠㅠ 지금까지 두번다시 그런 문제를 안일으키니까 나도 만나고 있는거지 ..
근데 애인이 그 형이랑은 완전 동네도 집앞살아서 자주 만나는데
애인이 뭐만하면 ㅇㅇ형이랑 ㅇㅇㅇ(그 여자사친)은 어디 간대 우리도 거기 갈까?
이번 겨울에 ㅇㅇㅇ이랑 ㅇㅇㅇ형은 어디 일본 간다던데 우리ㅣ도 갈래?이러고
예를 들면 우리가 제주도를 갔음
근데 애인은 ㅇㅇ이형이랑 ㅇㅇㅇ은 거기 갈때 얼마 들고 갔대 그리고 어디어디 들리고 어디는 별로고
그리고 어디 놀러간다하면 그 형한테 일단 다 물어봐
ㅇㅇ갈건데 어떻냐 이런거를 물어보고 또 나한테 ㅠ 하는데 걍 나는 싫어.. ㅠㅠ 하 별로 안듣고싶고 왜 자꾸 그 형한테 물어보는건지 .. 참 걍 그 사친 생각나서 내 기분이 별로야..
그래서 나도 예민하게 걔네 지갑사정에 맞게 알아서 경비를 짜겠지 우린 우리 사정에 맞게 짜면 되는거 아니냐 하먄서 좀 다퉜는데
이게 물어볼 수도 있고 당연히 그런데 걍 내가 예민한가봐
이런 경우는 어케해야될까..
내 마음을 뭔가 애인한테 정리해서 못말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