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전학가고 2학기때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애들이 뽑아줘서 부반장됨 그리고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많이 받아서 애들 나눠줌 중학교 3학년 될때까지 내 이름 아는 선배들이 꽤 많았음 내가 복도쪽 창가자리에 앉으면 종례시간마다 남자애들이 지나가다가 나한테 말걸고 장난치고 가서 선생님이 나보고 복도쪽에 앉지 말라고 함 시험기간에 시험 잘보라고 초콜릿 젤리 이런거 남자애들이 주고 갔음
중3때 학교 앞에서 캐스팅 되서 오디션도 보러갔음 근데 소속사가 아니라 에이젼시 같은데라 청소년들 많이 쓰는 화장품 광고 연결해줬는데 촬영 당일날 캔슬되고 부모님 기대했다가 물거품 되니까 내가 예고 가겠다고 졸랐는데도 안 보내줘서 그냥 일반고 일반대학 진학했음 ㅜ
초등학교때는 잘 체감 안됐는데 중학교 들어가고 나서 아 내가 좀 이쁘게 생겼구나 많이 느꼈던 것 같음
구라 아님 구라면 3대가 똥 못 쌈 마의 16세 잘못 넘겨서 지금은 그냥저냥 못생기지 않은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