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8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예전같은 설렘도 없고 나 도파민 중독에 이렇게 연애
오래한 적 없어서 다른 이성도 괜히 눈에 한 번 들어왔어
헤어질까 하다가 그래도 정이나 좋은 추억 많아서 버티다
권태기 조금씩 극복중인데 
500일 쯤 되면 처음이랑 다른 종류의 사랑이 와? 

예전처럼 설레진 않고 내 시간도 보내고 싶지만 
뭐 좋은 곳 가거나 좋은 거 보면 상대장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먼저 나는 거 같아 챙겨주고 싶구
약간 모성애…


 
익인1
애정표현도 여전해?
나도 같은 고민이다.. 난 더 좋아지는데 상대방는 안정기 들어간?

1개월 전
글쓴이
더 좋아지다니 난 너가 부러운 걸…. 나도 근데 더 좋아지다가 상대방이 먼저 안정기랑 권태기 오고 그 다음에 내가 심하게 오고 그 이후로 둘 다 안정기 된 경운데 애정표현이라면 어떤 게 있지?
1개월 전
익인1
안정기랑 권태기 .. 차이점이 뭐인가 같아?

겪어본 너가 말해주자면

1개월 전
글쓴이
아직 근데 나도 권태기 중이긴 해 ㅎㅎ ㅠㅠ 왔다갔다 하지만 뭔가 큰 고비들은 넘어가고 있는 느낌? 안정기를 받아들여가는 느낌인데 음 나같은 경우는 권태기는 진짜 그냥 상대방 만나기도 싫었고 귀찮고 단점이 엄청 많이 보였어! 뭘해도 왜저러지…. 싶고 만나러 가는 거 상대방 애정표현이 다 심하게 부담이었달까? 나한테 잘해주는 것들도 다 부담됐어 이건 아직도 조금 남아있지만 극복중이구 안정기를 받아들이면서는 단점이 보일 수 있지만 그 단점도 포용하게 되는 것 같아 약간 모성애느낌? 으이구! 하면서 챙겨주고 싶고 설렘은 없는데 그래도 같이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재밌고 뭐 있을 때 다 챙겨주고 싶고 막 잔소리하고 그런 거?
1개월 전
익인1
ㅠ ㅠ 우린 내가 많이 차고 다시 만나는거라 상대방이 두렵다고 방어기제가 생겨서 마음을 다 못열겠대 예전처럼

그래서 내가 좀 맞춰주고 기다려주며 만나는 중인데 이런식의 연애는 처음이라 헤어지자 말 또 뱉고 싶은데 상처주기 싫어서 참는 중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에엥!!? 좋아지고 있다며 왜 차????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니 초반에 불쑥 미래 생각에 정리를 미리 하려하면서 마음을 안거야

떨어져 있다보니 소중함을 느꼈는데 10개월동안 3-4번 뱉어서 얘가 마음 회복 되는데 오래 걸리는듯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초반에 상대방이 애타고 나만 보다가 나한테 자주 차이고 힘들어하면서 마음을 조절하는 거 같아

나는 헤어져보니 마음을 알아서 초반보다 표현을 하는거고

1개월 전
글쓴이
우린 원래 근데 친구처럼 사겼어서 둘 다 오글거리는 말은 좀 안 했지만 항상 자기 전에 몇 줄씩 오늘 수고했다, 사랑한다 등의 메세지는 남기구 이건 내가 심하게 권태기 왔을 때도 상대방이 왔을 때도 ㄱ케속 했어! 뭐 가끔 귀엽다 잘생겼다 예쁘다 이정도? 원래도 둘 다 막 낯간지러운 말은 잘 안 해서 🤔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내가 예민한가 이 화법 왤케 짱나지328 01.20 15:3259886 2
이성 사랑방/연애중근데 데이트 비용 남자가 다 내는 경우가 별로 없어..? 310 01.20 15:2852939 0
일상나 무당인데 ㄹㅇ 현타 씨게 옴…285 01.20 19:0621024 3
일상생맥500 3개 마시고 취하면 주량 쎈거야?127 01.20 18:579977 0
야구디들 타팀경기 챙겨봐?35 01.20 23:542998 0
화장했을때 눈에 속눈썹 들어가면 어떻게 빼?1 01.16 03:20 29 0
친구 없으면 밥 먹을때 혼자 이거 종니 맛있다 이러면서 먹는게3 01.16 03:19 61 0
이성 사랑방 6-7개월 만났는데 전화이별 어떻게 생각해? 19 01.16 03:19 173 0
이재모피자 무조건 매장에서 먹어야돼?4 01.16 03:18 85 0
이거 17일부터 카드값 초기화 된다는거야? 01.16 03:18 21 0
제로 식혜 먹어본 사람???2 01.16 03:17 24 0
언제 연락올까? 01.16 03:17 9 0
이성 사랑방 얘드라아아아ㅏㅇ 바람핀놈 1년째 못잊는중인데4 01.16 03:16 95 0
빈티지 러버들 들어와죠25 01.16 03:16 286 0
주위에서 나이 차 많은 연애 하는 거 7 01.16 03:16 43 0
잘생긴 남자랑 사귀면 무슨 기분일까?7 01.16 03:15 107 0
나한테 이성적인 관심 잇어? 01.16 03:15 15 0
2인 생활비 얼마정도 잡아야할까 01.16 03:15 8 0
155면 걍 작지?11 01.16 03:15 75 0
원래 쌍꺼풀 있었는데 쌍수한 익 있어?? 2 01.16 03:15 23 0
급해 요새 독감 잠복기 며칠이야? ㅠㅠ2 01.16 03:14 41 0
다이소 립 바르고 입술에 포진 생겼는데 01.16 03:14 13 0
ㅋㅋㅋ 내 전남친 내가 젤 소중하다고 그랬는데7 01.16 03:14 77 0
난 내가 콩깍지인줄알고 친구들한테 물어봄2 01.16 03:14 38 0
까고싶어서 연락한건알겠는데 내가볼땐불쌍해보인다하니 01.16 03:13 1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