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애인은 일용직 하는애야 이 일만 7년정도 했어 나는 보건직이라 월급 받는데 아까 전화 하다가 자기 친한 형들 덕분에 뭐 공수?가 올랐다고 어쩌고 얘기 하길래 내가 그럼 주 5일 출근 한다고 치고 하루는 주간 나머지 4일은 연장 한다고 치면 한달 얼마냐 라고 물어보니까 나보고 계산기 두드려보라길래 대충 아는걸로 했더니 전보다 더 적은거야.. 그래서 전보다 적은데 ? 이랬더니 아니 몇공수 몇공수 이런얘기 하면서 막 내가 모르는 얘기만 하고 나한테 이게 이해가 안돼? 왤케 둔해? 이러는거야 .. 그래서 내가 난 공수가 뭔지도 모르니까 그냥 내가 물어본 주 4일 연장 하루 주간 했을 때 총 얼마야? 니가 말 해줘 이랬더니 한숨쉬고 왤케 둔하냐는 소리만 하는거야 … 하 진짜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야 나는 월급쟁이고 너같이 일급쟁이들의 공수니 뭐니 이런거 모르니까 니가 말 해줘야 알아 이랬더니 급발진 해서 막말을 하는거야ㅋㅋ.. 하 나도 말을 막 하긴 했지만 자꾸 둔하다고 하니까 진짜 어이도 없고… 지가 설명만 잘 해줘도 이런일도 안일어나는건 자꾸 내탓만 하니까 헤어져야되나 생각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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