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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은 일용직 하는애야 이 일만 7년정도 했어 나는 보건직이라 월급 받는데 아까 전화 하다가 자기 친한 형들 덕분에 뭐 공수?가 올랐다고 어쩌고 얘기 하길래 내가 그럼 주 5일 출근 한다고 치고 하루는 주간 나머지 4일은 연장 한다고 치면 한달 얼마냐 라고 물어보니까 나보고 계산기 두드려보라길래 대충 아는걸로 했더니 전보다 더 적은거야.. 그래서 전보다 적은데 ? 이랬더니 아니 몇공수 몇공수 이런얘기 하면서 막 내가 모르는 얘기만 하고 나한테 이게 이해가 안돼? 왤케 둔해? 이러는거야 .. 그래서 내가 난 공수가 뭔지도 모르니까 그냥 내가 물어본 주 4일 연장 하루 주간 했을 때 총 얼마야? 니가 말 해줘 이랬더니 한숨쉬고 왤케 둔하냐는 소리만 하는거야 … 하 진짜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야 나는 월급쟁이고 너같이 일급쟁이들의 공수니 뭐니 이런거 모르니까 니가 말 해줘야 알아 이랬더니 급발진 해서 막말을 하는거야ㅋㅋ.. 하 나도 말을 막 하긴 했지만 자꾸 둔하다고 하니까 진짜 어이도 없고… 지가 설명만 잘 해줘도 이런일도 안일어나는건 자꾸 내탓만 하니까 헤어져야되나 생각들어


 
글쓴이
솔직히 이번 일 말고도 나한테 맨날 멍처엉하다고 한적 많아서 ㅠ 그냥 지금 좀 터진것도 없지않아 있어 …
어제
글쓴이
에 글에서 필터링되네 .. 둔하다(x) 멍처엉하다(o)
어제
익인1
단순하게 우리가 연애를 하는 목적이 나는 행복이라고 생각하거든 행복하지 않으면 헤어지면 돼
어제
글쓴이
저런 일 빼면 다 행볻한데 가끔 나를 둔하다고 하면 내가 진짜 바보인가 ? 이런생각 들어 .. 이런생각 하면 안되지만 쟨 고졸이고 난 아닌데 ..
어제
익인2
걍 헤어져 애인한테 둔하다 ㅁ,ㅊ하다하는 인간들 만나는거아님 열등감에 피해의식에 저런거 왜만남
어제
글쓴이
얼마전에 내 직장 동료들 앞에서도 얘 일 못하죠? 이런식으로 하는데 내가 진짜 너무 서럽더라고 .. 이것도 나 엄청 무시하는거지…
내가 솔직히 남친 앞에서 애처럼 구는건 있는데 직장에서는 좀 선배느낌도 있고 나름 쎄게 한단말이야 … 근데 내 후배들 앞에서 저러는데 할말도 없고 ㅠㅠㅠㅠㅠ진짜 하..

어제
익인2
어 지가 너보다 못나서 너까지 끌어 내리는거임ㅋㅋ 수준하곤 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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