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추천해달라고 할때 진짜 뭐라할지 모르겠어. 난 뭐가 잘나가는지도 모르고 애초에 어디있는지도 잘 모르는데ㅠ 손님들이 자꾸 9살 앤데 뭐가 좋겠냐, 이거 학생들이 좋아할거같냐 이렇게 물어봄
내가 좀 나쁘게 말하면 만만한? 순하게 생겼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덩치 있으신 남자분들이고 여자분들은 화장 좀 무섭게 하셔서 아무래도 나한테 많이 물어보시는거같은데 난 아는게 없으니까 뭐라고 해야될지 잘 모르겠다…ㅠ
손님이 뭐 물어보면 잠시만요~하고 매니저님한테 물어보고 전달해주는데 이런것도 한두번이지… 저번에는 이런걸로 매니저한테 컴플 들어왔고 결제하고 나가면서 자기들끼리 아니 알바가 이런것도 몰라~ 이러는데 나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