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모이면 연애 얘기자연스레 나오는데 얘가 입열면 모두 숙연해짐 그리고 얘빼고 다들 또래(4살차이하)아니면 연하만나는데 똑같이 무슨 에피소드 말해도 얘가 지혼자 좀 딴세상사는 느낌? 그리고 자꾸 15살 많은거 치고 얼굴에서 티가 안난대 ...다른 사람눈엔 아닌데 말이지 대놓고 그래 너 15살이랑 비슷해보여서 좋겟다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만나서 같이 놀자는 말도 얘앞에서 다들 삼가야 되고 (같이 논적있는데 15살 연상이 친구랑 칼더치하는 모습에 왜저러고 살까소리가 저절로 나옴 지들끼린 결혼자금 모으느라..어쩌구) 나이 24-39인데 자꾸 지남친 관리하느라 바쁨 남친 왁싱샵이랑 피부과 알아보고 있고 나같음 정말 현타올텐데 아무리 말해줘도 세기의 사랑중임 ㅠ 게다가 못생겻고 나이 40인데 직급도.. 하찮고 진짜 뜯어말리고 싶은데 오지랖인것도 맞으니까 걍 냅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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