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애인 때도 이래서 금방 헤어졌다고 사귀기 전에 현애인한테 말했는데 현애인이 똑같은 짓을 반복해 연애 초에는 원래 너무너무 좋아서 어쩔 수가 없는 걸까? 안 그러는 내가 이상한 걸까 싶기도 하고… 근데 전연애 때는 안 그랬는데 지금 연애 땐 나도 애인 보고 싶긴 하거든 근데 실제로 만나자 하면 위에 서술한 이유 때문에 거부감 들어
시험기간에 사귀게 돼서 종강하고 첫 데이트하면 크리스마스라 그 전에 안 보면 보고 싶은 거 이해는 하겠는데 그냥 너무 힘들다… 사실 버틸 거 다 버티고 난 내일 종강인데 오늘 너무 숨 찼어서 걍 주절주절 해 봄…….
+ 난 4일 동안 시험 6개 봐서 사람이 죽어가는 것도 있는데 애인은 막학기라 일주일에 시험 한 개씩 봐서 상황 차이 때문도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