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평소에 맨날 몸매 좋다고 감탄하고 칭찬만 했는데 최근들어 살 빠져서 가슴도 많이 작아졌다고 했더니 그럼 이제 0사이즈 안 돼? 서운해~ 이래서 기분 나빠서 며칠 뒤에 다른 문제로 싸우다가 저 얘기도 꺼냈더니 안 서운해 이러는 거야 그래서 그럼 저 말을 왜 꺼냈냐니까 거짓말한 것처럼 사이즈가 줄어들어서 그랬다고 하길래 내가 화나서 막 따지니까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냐 이런 식으로 나왔어 내가 시간 갖자 하니까 그제서야 자기가 너무 생각 없었다 무례하게 굴어서 미안하다 이러는데 평소엔 몸매 칭찬만 하던 사람이었어서 쉽게 헤어질 자신이 없어... 이 상황에서 계속 사겨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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