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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2l
내 관심분야 아니면 깊게 파고드는 편이 아니라…?
사회이슈에 관심갖는건 좋은데 내 먹고살기도 바쁜데
그걸로 토론하고 그러고 싶진 않음…
나 생각없어 보임?


 
익인1
아니 나도 전에는 집요하게 논쟁하는거 좋아했는데 나이 먹으면서 싫어졌어 귀찮아
어제
글쓴이
내가 논리도 약한편이라 하고 싶지 않음
어제
익인2
ㄴㄴ 나도 나름 뉴스 신문보고 사회에 관심 갖는데 특히 애인이나 친구 가족같은 주변인이랑 하는 토론은 안 좋아해
어제
익인2
괜히 의견 안 맞으면 감정만 상하고 의미도 없고..
어제
익인3
그런거 애인이랑 할게아니잖어..
어제
글쓴이
애인 이상형이 문명화된 토론으로 본인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래 ㅋㅋㅋ
난 별로 안좋아하거든…

어제
익인4
아.... 토론으로 이긴다 발상 자체가 피곤스럽다 난 전방위적으로 여러가지 관심많고 정보도 많은 사람인데 인터넷으로 싸우다보면 빈약한 정보가지고 말꼬리잡는 태도로 싸움하자는 꼴을 너무 많이봐서 이젠 그런거 너무 피곤해졌어
어제
익인5
얘기하는 거 좋아하긴 하는데
문명화된 토론으로 본인을 이길 수 있는 사람 이라는 거 보고 댓글 말처럼
토론으로 이긴다는 생각이 너무 피곤하다.
자기가 이기려고 아득바득 굴 거 같아서.

어제
글쓴이
주변에 저런 토론이 가능한 사람이 엄마밖에 없다네
굳이 나랑 저렇게 싸우려고 들진 않긴함

어제
익인1
이 말도 최악이다 우월의식 갖고 살 거 같음 자기랑 자기엄마한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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