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인척 마주치려는 남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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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일부러 그 장소가고

[익인1]

인연은 만드는거야라는 마인드

[글쓴이]

그게 무슨 소리야? 암툰 올일 없는곳이고
올일 없는 사람안데 그 장소에 내가 일정 마치거나 일정 하려고 하면 몇번 와있었어

[익인1]

우연을 만드는거라고 한번이라도 거 보고 니가 시선두는곳에 본인을 둠으로써 익숙하게 만드는거지 널 보고싶단 본인 욕구도 채우고

받아들이는 사람에따라 스토킹과 간절한 짝사랑의 경계쯤 되겠군

[글쓴이]

멀리 있는 그 장소에 가는거도?
저건 짝사랑인거야?

[익인1]

그럴가능성이 크겠지?

[글쓴이]

1에게
근데 왜 쳐다보기만하고 말 안걸어?

[익인1]

글쓴이에게
그건 걔한테 물어봐야겠지?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못물어보는 상황이면?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럼 모르고 계속 마주치겠지 걔가그러는 의도를 누가알겠음 대화를 안해보면 알수있는게없음 단지 저런 행동은 평범하진 않다는것뿐이고 거기서 추론할 수 있는건 관심이있으니 자꾸 마주치려한다능것정도가 다인듯

[글쓴이]

1에게
그치 평범하진 않지? 왜 우연을 가장해서 그러는거야 사럼 헷갈리게

[익인2]

보고싶은거지 마주치고 싶고

[글쓴이]

왜 보고싶고 마주차고싶어?

[익인3]

답정너야...?

[글쓴이]

모솔이야 답정너 아니고

[익인2]

좋아하니까 관심있으니까지 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보러오는건데...

[글쓴이]

인간적으로 좋아하거나 관심있어서?

[익인4]

일부러가 아니라 걷는 루트가 그쪽이어서 장소를 지나치는건데.. 쓰니가 우연히 본거 아냐?
그사람은 일상적으로 다니는 길인데 그래서 쓰니 상관없이 지나간건데 쓰니 눈엔 그렇게 비출수도 있을듯해서 ~~~

[글쓴이]

4에게
아니 지나친게 아니라 아예 그 장소에 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