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말안해줘도 되니까 솔직하게 말해주라 나 딴사람들이랑 싸우거나 혼날때면 역시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됐다는 식으로 사고방식이 흘러가 나만 안태어났으면 사람들이 화날일이 없었을텐데 이런식으로 그리고 애인이 바람펴도 딱히 화가 안나 내가 애인입장이었어도 나같은 사람한텐 금방 정떨어질거라 생각해서 걍 놓아줘야겠다는 생각만 듦 알바나 학교면접 이런것도 너무 무서워 바로 탈락해버릴것같아서 그래서 대학도 면접없는 전형들 알아봤었고 알바도 면접없는 물류센터 일용직 공장알바같은것만했음 이런게 바로 피해의식인가? 만약 피해의식이라면 이것도 정신병원가면 고쳐져? 피해의식 심하면 타인한테 피해준다던데 남한테 피해주는건 정말 싫어서 꼭 고치고싶어 친구들앞에선 저런 사고방식 절대 티 안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있는데 언젠가는 티나버릴것같아서 스트레스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