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자주 바꿨는데 궁물

병원에서 행정하다가 바리스타따고 바리스타로 일하다가 학원다녀서 배우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로 디자인함ㅇㅇ 내나이는 30대초반

[익인1]

계속 바꾸는 이유는 뭐야??

[글쓴이]

하고싶은거 하는거였엉

[익인2]

디자인 비전공자가 하기에 힘들진 않았어? 나도 목표가 프리랜서인데 내실력으론 일감 따내지도 못할거같아서ㅋㅋㅋ..

[글쓴이]

나 학원다녀서 자격증따고 포폴 엄청 하긴했지...근데 진짜 좀 운인거 같아

[익인2]

나 포폴만 세번은 만들었는데 자신이 없어서 회사 지원도 못하고..ㅋㅋㅋ 눈낮춰서 아무데나 들어가기 전이라.. 쓰니는 적성에 맞았다니까 괜찮았나부다

[익인3]

몇살 때는 취직하고~ , 몇살 때 결혼해라 ~ 이런 거 싫어히는데 자꾸 신경쓰여ㅠ 쓴이는 이런 거에 있어서 불안함이나 조급함 없었어?

[글쓴이]

신경 안쓴건 아닌데 솔직히 젊을때 해보는게 내가 뭘 하고싶은지 잘하는지 빨리 알게 되는거 같아서 한듯 아 그리고 결혼은 애초에 신경도 안썼어ㅋㅋㅋㅋ

[익인3]

ㅋㅋㅋㅋㅋ고마웡

[익인4]

적성 찾은거 같아?

[글쓴이]

지금이 제일 맞긴한듯

[익인4]

부럽당

[글쓴이]

음..벌이가 규칙적이지않은거 빼고는?흑

[익인4]

그래도 일감 있고 나름 혼자 일하는거 😭

[글쓴이]

4에게
마자...그건 좋아 그게 하는 이유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