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 걷다가 우연히 시위하는 광장?같은데를 지나갔단 말야 사람 겁나많고 다들 팻말들고 모여서 노래틀고 같이 걷고 트럭도 있고 온갖 깃발 다 있고..그거보면서 든 생각이 뭐냐면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망하는거 못 보고 살려보겠다고 추운데도 모여서 저렇게 열심히 목소리를 내는 이 상황이 너무 감동스럽고 뭉클해서 진짜 구라xxxxx안 치고 그 사람들 옆에 걷다가 코 찡하고 눈물나서 거의 울뻔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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