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글하니까 생각난건데

어릴 때 쓰레기통에서 병아리 주운적 있음 

그땐 학교 앞에서 병아리 많이 팔았는데

버린거는 초딩 애들이겠지?? 어린놈들이 진짜 끔찍하지 않냐

길가다가 삐약삐약 소리나서 찾다가 쓰레기통 뒤지니까 봉투에 감져겨 있었음...

[익인1]

걔네들 커서 누군가의 배우자 부모가 될 생각하면 으윽..

[글쓴이]

그어릴때는 생명의 소중함 그런거 몰라서 다들 병아리를 닭까지는 못 키웠어도 밥도 잘주고 끼고 살고 그랬었는데
쓰레기통에 버리는건 진짜 심하지 않냐

[익인2]

그때는 세대 자체가 생명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관심도 없고 지금 우리처럼 반려동물이라는 개념이 딱히 없을때라.. 장난감처럼 버려도 된다 생각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