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른건 몰라도
크리스마스 / 각자 생일 은 중요하게 생각하거든?
다른 기념일은 그냥 축하해 ~ 하고 넘어가거나 여행가서 초 불고 그정도 끝인데
내년에 1월달에 여행가기로 해서 (돈 많이 씀 뱅기랑 숙소 등등) 크리스마스 그냥 맛있는거 먹고 그러자 ~ 했음
근데 이 말을 하기전에 나는 이미 애인 맨투맨을 샀음 (15만원,,ㅎㅎ)
애인이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넘어가는거 맞지? 아무것도 안하는거지? 하는데
맨투맨을 줘야하는거여 말아야하는거여........ ㅠㅠ 짜증... 퍼즐 편지지까지 다 준비해놨는데
저말 듣고 나니까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음 걍 줘버릴까
둘다 30대고 직장인인데 애인 성격 자체가 뭐 챙기는것도 싫어하고 istp 의 정석임 아주
님들이면 어케 할거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