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때 평백 80후반 나오고 수학 1나와서 건대 공대 갈 성적 나왔는데
수능날 수학이 높3으로 평소보다 못보고 국어영어를 너무 망쳐서 국숭세단이나 인하대 높지않은과 쓸만한 성적밖에 안나왔어... 광명상가는 높은과 써도 붙을 성적이고
다른 친구들은 높으면 연고대에서 서성한 중경외시 갈만한 성적 받아온 애들 많은데(갓반고 출신이고 원래부터 잘하던 애들이 많았음.. 현역때도 건동홍 국숭세단 정도 성적이였고) 나만 인생 망한느낌이네
그래도 현역수능땐 수원대 안양대 정도밖에 안됐으니까 어느정도 올리긴 했는데
대학 못가도 노력해서 인생 바뀔수는 없나,, 아님 삼수나 편입 해볼까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