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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빠 돌아가면서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서 살게 되면서부터 어려워진 거 같아 
아무튼 우리는 원래 있던 아파트 전세로 두고 우리는 다른 아파트 매매해서 살고 있어 엄마가 가게 차리느라 원래 갖고 있던 아파트 담보로 대출 받고 세입자가 급전이 필요하다고 해서  등등 대출을 받았는데 1년마다 재계약 이거든 ㅠ ㅜ ? 근데 담보 받은 집이 집값이 떨어져서 은행에 돈을 더 내야된다는 상황이래 
3000만원을 더 내야되는데 엄마한테 3천이 없는 것도 슬프고 나한테 3천이 없는 것도 슬프고 그냥 부유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난게 나는 너무 슬퍼 ..


 
익인1
출발선이 다름
4시간 전
익인2
나도 요즘 힘들긴 한데 그냥 조금이라도 지금 나한테 주어진 거에 감사하면서 살려고 ㅠㅠ
다르게 생각하면 전세로 두고 담보받을 집도 없는 경우도 많으니까 힘든 상황이겠지만 최대한 좋은 생각 하려고 노력하면서 이겨내보자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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