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번개해서 여자 넷이서 만나게 됐는데, 나 재수인데 나랑 동갑인 재수애(A) 있더라고. 첨엔 동갑이라 반가웠는데 얘기하다보니 남혐 개그에 동기끼리 언니 생색 엄청 내고 그러는거야
남자들 가지고 놀았다(?)고 주장하면서 썰푸는데 다른 슴살 애들은 잘 호응해주는데 난 좀 왜저러징 싶었음,,
모임 끝나고 A랑 같은 지역에서 중학교 나온 고딩 친구만나서 얘기했는데 그 친구의 친구(B)한테 톡해서 물어보니까 바로 알고 웃긴애라고 하더라고..근데 그 웃긴게 좀..그래..ㅋㅋ
중딩때 잘나가는 무리 끼고 싶어서 완전 저자세하고 옷벗고 춤춘 적도 있고, 이상한게 많았음..별명이 ㅇㄷㄱㄹ라는데 몬가 충격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