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업무 처리 담당자가 나한테 부탁해서
내가 대신해줬거든 분명 똑바로 맞게 처리했어
근데 뭐가 잘못됐는지 내가 잘못해서 그렇다고
내 탓을 하는거야 남일이니까 명확하게하려고
증거 자료 가지고있었고 제출해서 해명함
알고보니
우리 회사측 실수가 아니고 거래처 실수였다는거야
아무도 나한테는 사과안하더라 그러고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 또 그 거래처에서 확인 요청이옴
이번에는 내가 대신 해준 업무도 아니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동료 담당 업무 내가 대신 처리해준거 지가 기억한다고
또 내 탓으로 몰아감
아니 내가 안했다는데 자꾸 내가 대신해줬다는거야
날짜까지 정확하게 말하면서 내가 했대
난 안했다고 그런적 없다니까
내가 억울해야할판에 지들이 억울하다고
당사자오면 알겠지라면서 동료오자마자 물어봄
동료가 자기가 안한거 맞대
상사 지시 기다리다가 지연시켰다고함
아무도 나한테는 사과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