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들아 나도 애인이 카풀했던적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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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카풀 권장.반강요고(그래서 남직원들이 여직원들 막 데리고오고그런다는데)

안하면 실장 이런사람들이 뭐라고했대 애인한테 

같은 오피스텔살았고 그 오피스텔에서 걸어서 40분거리임 교통잘되어있는 도시임 

여자들은 낼름 타고 ㅋㅋ

2명 태웠눈데 어떨땐 1명만 태워서 1대1로 감

나는 아무리그래도 이해가 너무 안돼서 

아무리 위에서 압박들어와도 업무도아니고,

거절할수있지않냐 이러는데 애인도 싫은티는

낸다고 구러는데 위에서 자꾸 뭐라하고 그러니까

못한다고 하고 나한테 화낸적도 았거든?그걸로 싸우고

이런경우는 어떻게 봐? 

[익인1]

??????????????카풀강요?????????????????응??

[글쓴이]

회사에서 카풀 강요한다는데?
그래서 카풀해야되는 남직원들 표정썩어가면서 다닌대

[익인1]

회사법인차로 카풀하는 거 아니고서야..뭔..말도 안되는 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지...

[글쓴이]

나도 안믿김... 근데 원장부터 카풀권장하고 실장이 뭐라한다는데 여자애들은 그냥 냉큼타고 애인친구도 강제로 시켜서 해준다는데

[익인2]

카풀강요하는회사가 바로우리회사~!

[글쓴이]

와.. 이런 말도안되는 회사가 또있구나 나는 솔직히 너무 말이안돼서 남친이 거짓말치는거아닌가싶었음
아니 거절을 못해? 그냥 딱잘라 말하면 안돼??

[익인2]

음 일단 나도 과장님차 타고다니고있긴한데 그냥 분위기자체가 집까진아니더라도 지하철까진 태워주자 이런분위기야.. 집 가깝거나 가는길이면 oo이 좀 퇴근할때 데려다줘~~ 하는분위기라 거절하기 애매할거야 그냥 가끔 오늘은 약속있어서 다른곳으로 가서 못데려다줘여~ 이런경우는 봤어도 아예 안할거라는사람 1도못봄..

[글쓴이]

구걸 거의 일년동안했어..
안하면 실장이 애인한테 막 그것도 못태워주냐 뭐라하고
애인이 전역하고 회사왔는데 그러면 이제 00이(여직원) 태워다주고다니면 되겠네~이럈대 제3자인 실장이..
애인은 거절못하고
여자애들은 진짜 걍 양심없게두 탐ㅋㅋㅋㅋㅋ나진짜 셋다 이해안되거든?거절이 그렇게ㅜ어려운가 그상황에? 나랑 싸울만큼? 애인입장은 싫은티 낸다고 (나: 싫다고 말을 하라고!!) 본인도 최대한 노력하는데 본인항테뭐라그런다고 싸움

[글쓴이]

그리거 또래 여자애들이야
태운거 심지어 한명은 내가 진짜 싫어하는 여자였음
애인말로는 여자친구가 안좋아한다고 말했다는데도
강요하고, 타는 여자애들은 그냥 암생각없이 탐

[익인2]

근데 회사분위기가 그렇게 되어있음 거절하기 애매하긴한거같아 우리회사도보면 거절하는직원없고 남녀노소할거없이 차없으면 다들 태우고다니고..ㅋㅋㅋㅋ나도 차없어서 과장님이 5년 넘게 퇴근때 지하철앞에 내려주고있거든 과장님이랑 물론 과장님 가는길에 지하철이있고 한 5~7분정도 걸리긴하는데 감사해서 매번 설 추석때 따로 선물챙겨드리고 회사에서 너무 당연시하니까 데려다주셔서 감사해요ㅠㅠ이거지 뭐 거절할생각을 안하는거같아ㅋㅋ 아 추가로 여친이 싫어한다하면 난 내가 알아서 안탈거같긴함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그런 꼰대 회사가 있다고?! 심지어 댓글에 또 있네.. 대체 왜 강요하는거지 회사에 무슨 이득이 있다고

[글쓴이]

나도 진짜 안 믿겨 ㅋㅋ
애인이 구라치는줄알았어 난
아직도 반신반의함
애인말로는 여자친구가 싫어한다,
안좋아한다 하는데도 시킨다는데
타는 여자애들은 지능 떨어지는거같이 그냥 좋다고 탐

[글쓴이]

우리 지역 세종시다..ㅋㅋㅋㅋㅋ
시골 아니다 .. 그리고 공공기관/공기업임.

[익인3]

혹시 블라에 물어봐서 진짜인지 알아낼 수 없으려나
아 지금은 아니고 옛날 일이구나 그럼 그냥 묻어두는 게 나을듯

[글쓴이]

애인말로는 카풀은 얘네 팀 말고는 지금도 계속 강요해서 애인친구는 카풀 한다고 하더라. 블라에 물어보는것도 좋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