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했던 친구...왜 남친 생기니까 별로지...

그런적 없었는데 남친 생기고 나니까 약속도 당일에 별 이유로 막 취소하고 .. 나랑 있는데 옆에서 남친이랑 2-30분 통화하고.. 

원래 사람 사이에 예의 잘 지키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약속 당취당하니까 이유 걍 핑계같고 남친때문인가 생각 들게하네

아닐수도 있는거 아는데 그냥 느낌에...ㅠㅠ

[익인1]

ㄱ그런 애들 꼭 있음ㅋㅋ 결국 손절임 그리고 나중에 남친이랑 헤어지면 연락옴

[글쓴이]

아니진짜 ㄱㅊ은애라고 생각했는데 남친 생기고나서부터.....ㅋㅋㅋㅋ 약속 당취도 그렇지만 통화한다길래 ㅇㅋ했는디 나 앞에두고 저렇게 오래 통화할줄은...

[익인1]

나도 다 겪음ㅋㅋ 나는 한소리 했다가 말이 안통해서 놀랐어 전에 알던 애랑 다른 애라고 생각해야됨 진짜

[익인2]

애인 처음 사귐? 근데 꼭 그런 애들 있긴함

[글쓴이]

엄청 오랜만에 연애하긴 함... 남친없을때는 진짜 저렇게 할 낌새 전혀없는 애여서 충격임...

[익인3]

남친에 푹빠졌나봄 ㅋㅋ

[글쓴이]

맞는거가틈.... 다른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는 느낌

[익인4]

그런애가 있더라 나도 보다보다가 못 참고 손절함

[글쓴이]

나도 좀 지켜보다가 계속 저러면 손절할거 같은데... 걘 남친한테 빠져서 신경도 안쓸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