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어릴때부터 입장차이가 커서 자주 사이가 틀어졌는데 1년 전엔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사이가 안좋아졌거든
한 6개월간 서로 안찾다가 그 뒤로 내가 화해하려고 하고 먼저 다가가도 차단하거나 대꾸도 안해줬음
그래서 내가 다른 가족들한테 물어봤는데 엄마랑 나랑 화해 절대 못할것 같다고 나에 관련된거 보기도 듣기도 싫어하신다 하셨어
최근에 친척 결혼식 있어서 그때 만났거든. 죄송하다고 애교부리고 팔짱끼고 하니깐 어느순간 사이가 다시 좋아지드라!!!???!!!!!!
진짜 절대 화해 못할 수준이었는데 아직도 나 많이 걱정하고 엄마 방식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뭔가 찡했어
앞으로 엄마한테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