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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권태기 심하게 왔다가 극복한 둥이들 있어..?  


 
   
익인1
극복못하고 결국 헤어진 나...
2개월 전
글쓴이
마음이 안 돌아갔오?
2개월 전
익인1
나 거의 5년 연애했는데 3년 좀 넘었을 때 진짜 힘들었거든
그러고 좀 괜찮아졌다! 극복했다싶었는데 헤어질 때 되니까 극복을 못했던 거였더라고...

2개월 전
글쓴이
혹시 권태기 왔을 때 어땠어?
난 갑자기 왔었고 한 달 반 넘어가니까 이제 그냥 안 좋아하는 것 같고 그 사람이랑 뭘 하든 재미가 없고 나도 신경 쓰이고 싫어서 이 마음이 안 돌아올까봐 끝내야할지 난감해…. 자꾸 단점만 보여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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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둥이가 권태기 왔던거일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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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서로면 그래두 좀 낫겠다 차라리 …. 혹시 어떻게 심하게 왔었는지 들어봐도 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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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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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싸우는게 그래도 나은거 아냐..? 나는 싸우지도 않았는데 혼자 권태기 오더니 한 달 반 넘어가니까 그냥 좋은 감정이 안 생기는 수준이 되고 단점만 보여서…. 하 차라리 애인도 와서 같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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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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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한테 말 했는데 한 달 반 넘게 나아질 생각을 안 하고 이젠 다 단점을 보여 넌 어떻게 극복했어…? 권태라기엔 그냥 싫어진 사람같이 느껴져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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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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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대화는 충분히 저렇게 나눴어 근데 그냥 내 마음이 점점 심하게 사라지는 것 같아 그냥 다 단점만 보이고 같이 있는 시간도 너무 불편하고 싫어져 둥이도 그랬어? 그랬는데도 어거지로 그냥 새로운 곳 가보려고 하고 한 거야? 씨씨고 오늘 종강했는데 두 달 전엔 남자친구가 좀 살짝 권태기 먼저 왔었고 그 때 딱 시간이 나서 여행 가쟀는데 그거 귀찮다고 했어서 4개월 정도 어디 당일로라도 놀러간 적 없고 늘 동네 카페, 학교 도서관 데이트만 했었긴 했거든…. 근데 애초에 사람 자체한테 식은 건데 다른 곳에서 논다고 달라질까 싶은 마음인데 둥이는 효과봤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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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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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왜 고민하는 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나는 자주 싸운 것도 아니고 그냥 갑자기 왔어 계기가 없던 건 아니지만 그것 조차 다 내 문제고 남자친구 문제는 별로 없어서 …. 정이 많이 든 것 같아 많이 장기연애는 아니지만 학교에서도 늘 붙어다녔고 가장 친한 친구 같았고 나도 많이 좋아했고 추억도 많고 1년 반 정도 연애해본 것도 처음이었고 사실 잘 맞았어서 엄청 오래갈 줄 알았거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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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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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는 거 싫고 부담되는 거 혹시 둥이는 안 그랬어? 피하진 않고 있는데…. 싫어도 극복하고 싶으면 같이 있어야하는 걸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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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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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사랑이 식었던 권태기는 아니었대 약하게 온 거 같고 그냥 자기 시간 가지고 싶고 이제 예전처럼 싸울 때 져주거나 그런 것도 싫고 그냥 약간 내 행동 하나하나가 좀 짜증나서 꼬투리 잡고 싶고 이런 정도였고 내가 참다 참다 말한 적이 있고 자기가 봐도 자기가 왜이러지 나 너무 심한데 싶어서 그 후로 소중함을 잘 찾아야지 이런 생각으로 돌아왔대

2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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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그거 보면서 계속 불안해하고 힘들었었어 둘 다 바쁘고 얼굴은 못 보는데 자주 싸우고 상처는 받는데 상대방이 지쳐보이는 티가 계속 팍팍 나서 더 말도 못했고 그러다가 다른 잘생긴 이성이 일시적으로 하루지만 잠시 들어왔다가 가면서 그 후로 내 마음이 이 정도밖에 안 됐구나를 인식하고 권태기라는 거에 대해 생각하면서 시작된 거 같아 의식하다보니 계속 끝없이 불편해지고 떨어지더라 그냥 식은 건 아니고 처음엔 애인한테 말 안 하고 혼자 매일 울고 힘들어하다가 거의 식어가고 지쳐갈 무렵 애인한테 말했어 도와달라고 사실 내가 이렇다고…. 근데 그 상태에서 한 달 정도 지났는데
크게 나아지질 않고 더 심해지고 있어서 뭔가 잘못된건가 싶었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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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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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가 길어져서 식은걸까 아니면 그냥 마음이 처음부터 식었던걸까….. 그저께까지는 결혼도 하고 싶고 그래서 버티고 싶었어 지금은 그럴 확신도 마음도 없더라고 마음이 또 확 확 식어갔나봐

2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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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익명아 불과 일주일 정도 전까진 이런 감정이 아니었는데, 남자친구가 한 번 나한테 또 뭔가 실수를 했는데 그 죄책감+예전에 나한테 못해줘서 내가 권태기가 왔다는 죄책감에서 스스로 너무 우울해지고 내가 변해가는 모습도 너무 힘들다고 그냥 의욕 없고 이제 포기하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헤어지자 했었어 근데 그 이후로 나도 뭔가 의욕도 사라지고 확 …. 그래진 거 같아 잡긴 했는데

2개월 전
익인3
9년 사귀고 결혼한 여익이야 ㅋ
2년 6년차때 권태기 왔었는데 극복함

2개월 전
글쓴이
헐 결혼 부럽다!
혹시 권태기 많이 심하게 왔었어?

2개월 전
익인3
지인짜아 솔직하게 쓸게

2년차때는 뭐 말이 사귀는거지 거의 헤어진 상태였음 ㅋㅋ 근데 좀 엥? 스럽긴 한데 안설렌다 이럴바엔 헤어지자 이러다가 둘이 술취해서 진짜 뭐랄까 엄청 격렬하게 잠자리 했더니 다음날부터 다시 부끄러워졌어 다시 설레길래 계속 사귐

6년차때는 이젠 정말 다 탔다! 했는데 남편이 언제까지고 설레고 심장 뛰는 것만 쫓을수는 없는거다 안정적이고 따뜻한것도 사랑인거다 난 너랑 결혼하고 싶고 준비하고 있다 하면서 직진으로 때려박아줘서 잉?! 하면서 생각 바뀜

결혼하고 나서는 뭐 애 키우느라 사랑? 사랑은 무슨 뽀뽀도 겨우한다!! ㅋㅋ

2개월 전
글쓴이
헉 솔직한 답변 고마워 2년차 때 얘기가 궁금한데 헤어진 정도였다면 너 혼자 권태기가 왔던 거야?
2개월 전
익인3
둘 다 왔었어 난 막 남편이 밥먹으면서 뼈 발라서 뱉는것도 싫고 등 가렵다고 긁어주라는것도 짜증났었어

남편은 내가 폰 쳐다보거나 눈 안보고 대충 말하는거, 머리 묶었는데 삐져나온것도 싫었다고 했음

뭐랄까 ~해서 싫어! 이게 아니라 다 싫은데 그나마 장점 하나 겨우 찾아서 관계 이어가는 느낌?

한달에 두세번 만났던 것 같아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아하 …. 그래도 둘 다 온 거라면 그나마 다행인데 나는 나만 온 거라서 한 쪽은 기다리다 상처 받고 지치는 게 보이고 ㅠㅠ 난 잘 안 돌아오고 …. 차라리 오래 안 만나고 싶고 혼자 있는 시간 보내고 싶은데 상대는 그걸 또 안 좋아하고 ..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지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근데 우리는 그러면서도 어떻게든 이어질 구실을 찾고 있었어

쓰니는 아닌 것 같아

뭐랄까 솔직히 말하면 권태기 극복이 아니라 좋은 사람인채로 헤어질 구실을 찾고 있는걸로 보인달까?

제목이 잘못된 것 같아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헉…… 사실 예전엔 이어질 구실을 찾았는데 계속 마음이 이래지니까 나도 지치고 혼란스럽고 그렇게 되는것 같아…. 아직 헤어짐은 근데 너무 무섭긴 해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좋은 이별 이라는 건 거의 없어 쓰니가 권태기고 잘못도 쓰니가 했는데 이별마저 상대가 해주길 기다린다면 그건 너무 이기적인게 아니려나 싶당

모쪼록 잘 결정하길 바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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