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 멋대로 상상하고 댓글싸지르는 피해망상애들 위해 설명 추가하자면 나같은 경우는
두달동안 나 좋다고 대쉬하던 여자애랑 한달 썸타고 사귐 -> 5개월넘게 서운한거 말한적도 없고 싸운적도 단 한번도 없음. 근데 평소에 바쁘고 혼자 있는 시간 중요하다 해서 일주일에 한번 만나고 카톡이나 전화로 귀찮게 하지도 않았음 -> 오히려 내가 서운했지만 그런 성격인가보다 하고 존중했고 표현 너무 없어도 적응하고 있었음 -> 평소에 의견도 많이 없어서 내가 리드하고 많이 챙겼고 그래도 난 표현 많고 최선을 다했음 -> 근데 갑자기 취해서 내가 자기를 안좋아하는것 같다~ 취향이나 취미가 너무 다르다 너무 안맞는다~ 이러더라. 그리고 본인이 지금까지 다 맞춰준거래.. 난 항상 뭘 하던 여친 의견 먼저 물어보는쪽인데 말도 없었으면서.. 그래서 난 좋아하는 사람 잘 따라가는 편이라 그런건 걱정 안해도 된다했더니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고 너는 그런 사람이니 눈치보면서 맞춰주는건 일시적이고 위장일 뿐이다 이러더니 헤어지자네 ㅋㅋ 반년 가까이 사귀면서 서운한걸 처음 얘기하더니 이러고 헤어졌어. 연애가 노력하고 대화 없이 이어갈 수가 있나? 사귀면서 단 한번도 갈등이 없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전여친이 연애 경험도 별로없고 그마저도 단기연애라 했고, 주변에 친구 없고 집에 있는거 좋아하는 집순이였고 난 그 점이 오히려 좋았는데. 이럴 줄은 몰랐다.. 이 정도로 회피형이면 제발 미
↑ 응 알겠어! 주변에 친구가 없는 이유가 다 있더지? 앞으로 남들에게 피해 안 주고 살아갈게. 계속 연락하는거 자체가 후버링이었네 스토킹이었구! 이제 진짜 나 없이 행복하게 잘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