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 안된 애인생일… 이거 내가 눈치없는건지 봐줄사람 ㅠㅠ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집이랑ㅈ 우리집이랑 차로 1시간 조금 넘는 거리야

나만 차있어서 내가 애인집쪽으로 자주 가는디

오늘 애인 생일인데 자꾸 오지 말라구 그러네 너무 미안하다구…

애인은 8시에 일 끝나는데 낼도 출근에 내일은 가족약속있어서 못본대 그러면 얼마 못노는데다가 거리 너무 멀다고 오지말래

근데 나는 솔직히 누가 가도 어차피 만나려면 차없이 만나도 중간지점까지 가려면 서로 대중교통 한시간은 타야하거든? ㅠㅠ 

선물까지 사놨는데 오늘 못보면 담주에 봐야함 ㅠㅠ 난 백수고 애인은 일함…. 이거 내가 눈치없이 계속 보자고하는건가 ?? 내가 난 괜찮다고 여러번 얘기했는데 자기가 미안해서 그렇대 ㅠㅠ 

너 생일이구 보고싶다고 한번 더 ㅛ말해도 될까?? ㅠㅠ 제발 의견쥬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6퇴인데 남친이 뭐 배우는거 있어서 학원갔다가 끝나면 8 !! 원래 만나기로 했을땐 난 근처에서 작업할거 하고있기로 했었음

[익인2]

만나고 싶었으면 뭐 배우는거 그거 제끼고 생일 보낼거같은데 미안하다고 하고 백키로인거 굳이 말하는거보면 오지 말라는거같음

[글쓴이]

이게 맞겠지 ?? 걍 알겠다고 해야겠다

[익인3]

애인이 저렇게까지 말하는거 보면 오지 말라는거같아... 생일 지났지만 담주에 생파해줘

[익인4]

난 그냥 미안해서 그런거 같은데 내가 챙겨주고 싶다고 미안해 하지말라고 조금이라도 보고싶다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