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3l


난 20대 후반이고 엄마는 50대 후반이야

근데 요즘들어 엄마의 고집이 너무 버겁게 느껴져... 

본인이 계속 지켜오던 것과 벗어나는 얘기를 하면 아닌데? 내 말이 맞는데? 하셔 그게 전문가들이 하지 말라는 거라고 해도


예를 들면 근래 팔에 화상을 심하게 입은 일이 있었어

2도 화상인데 그것 치고도 심하게 데였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

물(엄밀히 말하면 물은 아니었고 그래서 더 심했음)에 팔이 닿자마자 물집이 생기더라..

찬물에 식히고 얼음팩에 천 감아서 상처에 대고 피부과 갔음

근데 엄마는 왜 화상에 비누를 안발랐녜

화상 낫기까지 2달 좀 더 걸렸는데 이게 다 비누를 안발라서 이렇게 물집 잡히고 심해진거래

그거 아니고 그냥 내가 화상을 심하게 입은거다 선생님도 심하다고 하셨고

십분도 안돼서 물집 잡힌거라 비누고 뭐고 처치할 틈도 없었다 

그랬더니. 엄마가 10분이면 당연히 물집이 생기지!! 그게 다 비누를 안발라서 그래!!

라고 하심...

ㅜ...


이외에도 페트병에 물담기나 치실 권유 등등 내가 뭔가 이건 아닌데 해서 권유하면

아닌데? 나는 이렇게 잘 살아왔는데? 의사 걔들이 뭘 알아 내 말이 다 맞아 이런 식임..

근데 원래는 안이러셨던 것 같거든.. ㅠㅠ? ... 

내가 성인이 되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지니까 이런 부분이 부딪히는 건지 아니면 정말 갱년기 떄문인지

어떻게 할 방법은 없을지 고민이야.. 



 
익인1
ㅇㅇ 강해지더라..
2일 전
익인2
갱년기땐 감정기복이 들쑥날쑥하더라 이게 조절이 안된대ㅠㅠ 우리 엄마도 그랬어 지금은 60대에 접어들면서 다시 차분해지셨지만 그땐 뭘하더라도 감정이 오락가락하니까 힘들었다고 하시더라 쓰니가 차분하게 말해주고 갱년기에 좋은 음식들 권유해줘봐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애 태명을 호텔 이름으류 하네..360 12.14 12:4083701 2
이성 사랑방여익들아 너넨 얌전한 남자가 좋아?286 12.14 12:3160459 6
일상근데 태하네 208 12.14 21:3313603 0
일상차기 대통령 누구 희망해?143 12.14 17:267932 0
야구'왜 오셨지'52 12.14 14:5715633 1
말못할 비밀 있어? 사소한거라도.. 6 12.13 05:54 161 0
이성 사랑방/ 안녕! 오빠 잘지내?2 12.13 05:53 195 0
방구크게뀌기 대회같은거 있으면3 12.13 05:53 38 2
주위에 22살인데 엄청난 거 이룬 사람 봤어? 12.13 05:53 35 0
어우 나약해질때 한번에 바닥친다 진짜1 12.13 05:52 92 0
다크서클은 꼭 밤에 자야 없어지는거야? ㅠㅠ1 12.13 05:51 25 0
하 시험공부하느라 또 밤낮 바뀜 12.13 05:50 21 0
위염 처음이라서 진짜 너무 아픈데 12.13 05:50 118 0
결혼하고싶다2 12.13 05:50 140 0
빨리 집가고싶어 12.13 05:49 26 0
2키로 쪄도 원래 바지 작아져??1 12.13 05:48 81 0
이성 사랑방 썸남이 생겼는데 군대가 마음에 걸려...10 12.13 05:47 298 0
이성 사랑방 아 비싼돈주고 사주 점 개많이 봤는데4 12.13 05:47 400 0
이집 방음 진짜 뭐지 12.13 05:47 215 0
알바 떨어지고 울고 운전면허 떨어져서 울고17 12.13 05:46 701 0
면접그냥 안간다하고 잘까고민중인데 정해줘..12 12.13 05:44 488 0
이성 사랑방 ㅜㅜ...직장동료랑 맞팔한거 개신경쓰인당 1 12.13 05:44 275 0
솔직하게 본인이 능력+외모 다돼서 선택가능하다면 11 2211 12.13 05:43 465 0
다이소에 의외로 없는 뷰티템5 12.13 05:41 827 0
쇼펜하우어 책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돼?2 12.13 05:41 168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