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다 같이 나온 베프였고 집도 가까웠는데 내가 칼취업을 했고 친구는 시험 준비하면서 취준을 좀 오래했거든..
그래서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도 내가 회사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친구가 약간 부러워하는 눈치더라구ㅠ.. 헤어지고 내가 잘못했나 싶어서 톡하다가 감기 걸렸다길래 비타민도 보내주고 그랬었는데 그 뒤로 연락이 없드라ㅠ
오랜만에 연락 한번 해볼까하다가도 마지막에 만났을 때 기억이 너무 별로였어서 망설여지게 되네..연락 안하는 게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