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캠프 소분 알바 6일짼데
다들 무슨 교육을 받았는지 헬퍼님이라고 존대해주심
근데 일 배분할 때도 속닥대면서 나 가르키더니 일 바꾸고
맡은 일하고 있는데 자꾸 본인이 하겠다고 다른 데 가라고 하는데 밀려나서 할 일 찾고 있으면 멍때리지말고 이거하라고 그러는데 나 약간 일 못하는 사람으로 분류된 건가 싶고...ㅠ
자존감 너무 떨어지고 기죽음..
직원분들 욕해달라는 거 아니고!! 내 또래 애들도 잘하더라고.. 나혼자 붕 떠있는 게 그냥 좀 속상해서
내가 일머리가 없나 싶기도 하고ㅠㅠ
빠릿하지 못한 편이긴 한데..
쿠팡도 다른 알바 면접광탈해서 지원한건데 이거 못하면 다른 거 뭐하나 싶고... 슬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