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5까지 정신 못차리고 양아치짓 하고 다녔는데 정신차리고 공무원 준비해서 2년째 다니는데

진짜.... 같이 놀던 양아치 친구들 뭐 의리있고 좋았지만 사회 나와서 사귄 일반 사람들 참 지적이다..... 난 너무 작은 세상에서 살아온거야ㅠ

[익인1]

정신차리고 살면 됐지 뭐~
나중에 걔들이 뭐 해달라고 찾아오면 해주지마~

[익인2]

ㄹㅇ 나도 실컷 놀다가 내가 친구들중에 제일 먼저 취업했는데 여기서 몇년 일해보니까 쉬는날 가끔 친구들 만나면 되게 애같아보임

[익인3]

지금은 몇 살이야??

[글쓴이]

30 ㅎㅎ

[익인4]

지적이란게 어디서 느껴져??

[글쓴이]

모르겠어 내가 명문대 나온 사람까진 못만나봤는데 걍 인서울 대학 나온 사람들이랑 얘기하다보니까 그냥... 원래 친구들이랑 대화할때는 절대 나올수 없는 주제들(시사, 역사 등)로 얘기할때?

[익인5]

진짜 공직사회 이상한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 교양있는 편임...

[글쓴이]

ㅇㅈ..

[익인7]

맞아 나도 잠깐 아르바이트 할 때 느꼈음 !
이상한 사람은 소수고 대부분 괜찮은 사람같았어

[익인7]

시험 준비 몇년 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