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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96l
하... 10월 31일까지 일하고 이전 회사에서 관뒀고 지금 실업급여 받으면서 생활 중인데 오늘 면접본 곳 괜찮아서 입사하기로 했거든 근데 엄마한테 이야기하니까 2월까지 같이 있고 싶었는데 이러면서 아쉽다고 하는 거야 그래서 조금 전에 전화해서 엄마 서운한 거 안다고 취직해서 미안하다고 실업급여 일시금 나오면 엄마 다 줄게! 이랬는데 내가 거지야???? 이러면서 전화 끊어버림 왜 화가난지 모르겠어 엄마도 다음 달부터 일하는데...


 
   
익인1
갱년기신가,,
어제
글쓴이
갱년기가 돌고 도나...?
어제
익인1
부모님 입장은 밑댓일 것 같긴한데 그냥 애교성 발언아닌가 쓰니는 미안한 마음에,, ㅠ난 그렇게 해석되긴 함 어쨌든 취뽀한거에 축하 먼저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긴한데 어쨌든 어머니는 그냥 서운한 맘에 공감아닌 돈 얘기 나와서 저렇게 반응하신듯
어제
글쓴이
맞아 ㅠㅠㅠ 나는 그냥 그걸로 사람 만나서 맛있는 것도 사 먹고 한턱 내고 그랬으면 하는 마음에 그랬거든 ㅠㅠ 근데 마음 많이 상했나 봐 내가 엄마 마음을 좀 이해를 안 했네 ㅠㅠ
어제
익인12
돌고 도는거 맞아 그거 호르몬 불균형으로 나오는 현상이라서 우리 엄마도 왔다갔다하셔ㅠㅠ
어제
글쓴이
아 그건 또 몰랐네 알려 줘서 고마워 ㅠㅠ
어제
익인2
아 약간 돈으로 해결하려는 태도에 화나신건가..
어제
익인3
22
어제
익인4
이거인듯... 같이 있고싶었는데 서운하다고 걍 우울해하신거지 갑자기 돈은왜나옴 차라리 쇼핑을 가자하지..
어제
글쓴이
외로움을 내가 어떻게 해 줄 수 있는게 아니라... 아빠 안 계시거든... 그래서 다른 사람들한테 밥도 한 번씩 사고 커피도 마시라고... 그렇게 하고 싶었어...
어제
익인6
실급 줄게!가 이렇게 해석은 절대 안될거같애... 말을 잘못한듯
어제
글쓴이
그런가 내일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해야겠다...
어제
익인2
근데 밑댓까지 보니깐 너가 막 엄청 미안하다는 식으로 갈 이유는 없는거같아
그냥 저 댓글처럼 내가 물질적으로 그냥 퉁치려고 한게 아니라 이제 나 화사다니면 엄마가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랑 밥먹고여가시간 갖는데 시간 썼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온 말인데 내가 말을 잘못한 거 같다 미안하다 정도만 해도댤둡
부모님 인생도 중여하지만 너 인생도 중요하니께

어제
글쓴이
2에게
크 고마워 ㅠㅠ 내일 엄마한테 그렇게 이야기해 볼게 오늘 사고치고 엄마한테 바로 전화하면 거의 불붙이는 꼴 되는 것 같아서... 이번에 연봉도 바짝 올라서 가는 거고 좋은 기회라 놓치고 싶지가 않거든 ㅠㅠ 고마워 네 말대로 한 번 해 볼게!

어제
익인5
ㅁㅈ…차라리 같이 여핸가자! 했더라면,,어떨까ㅠ
어제
글쓴이
이번 엄마 쉬면서 여행 가려는 거 나한테 양보했는데 친구랑 다녀왔으면 싶기도 하고... 아 내일 미안하다고 그래야겠다
어제
익인7
나도 아빠 안계시는데 엄마 혼자 있으면 더욱 자식한테 의지하려고 하시더라.. 에휴
어제
글쓴이
그게 좀 많이 힘들긴 하다... 본가 못 내려가면 항상 화를 내니까...
어제
익인8
갱년기라 그럼 저땐 진짜 아무도 못 말려서..
어제
익인8
그냥 엄마 비위 최대한 맞춰줘야돼
어제
익인9
마자ㅋㅋㅋㅋ큐ㅠ 갱년기 빨리 지나갔으면 ㅠㅠ
어제
글쓴이
갱년기가 돌고 도는 느낌이다... 후... ㅠㅠ
어제
익인10
실업급여 줄게가 조금,,,,어무니 입장에선 그렇긴 하셨을듯,,,,
어제
글쓴이
웅... 내일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해야 되겠어 진짜 ㅠ
어제
익인11
아니 이렇게 경기 어려운데 취뽀해서 기특하다고 하시지는 못할망정;
어제
글쓴이
돈 이야기 꺼내서 더 화가 났나 봐... ㅠㅠ
어제
익인11
그만큼 아쉬움 달래주시라 하는 마음은 없으신가 나는 너무 실망스러울 듯
어제
글쓴이
섭섭하긴 하지만 ㅠㅠ 11월부터 붙어있다가 가는 거라서 엄마도 섭섭한가 봐
어제
익인11
참.... 나....... 평생 품에 끼고 사실 것도 아닌데......
어제
익인13
집 잘 살아? 취직 화내는 부모님 신기해
어제
글쓴이
네...? 아니요 일 안 하면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살아 ㅠㅠ
어제
익인14
이해가 안되는군아,,,ㅜ 걍 갱년기 아직 진행중이신듯
어제
글쓴이
그런 것 같아 밑댓 보니까 우울증도 있는 것 같네
어제
익인15
어머니가 갱년기가 아니라 우울증 있으신거 같은데..? 일반적인 부모가 화낼 상황은 아니야.. 내 친구 어머니도 우울증 심하실때 내 친구를 집에 계속 붙들어놓음
어제
글쓴이
우울증도 생각 안 한 건 아니야 이쪽 문제라 생각하면 엄마가 늘 화만 내고 그래서... 그치 일반적으로 화낼 상황이 아닌데 화를 내서 조금 당황하긴 했네 나랑 계속 붙어 있으려고 하기는 해 원래 내가 엄마 껌딱지였는데 지금은 반대인 느낌
어제
익인15
어른들은 우울증=정신병으로 생각 하시는 걍우 많아서 한번 병원 가는게 젛긴한데 화내시는거 보니 안가실거 같기는 함
어제
글쓴이
근데 ㅋㅋ 나는 엄마가 보냈었어... 정신과도 보내고 상담고 보내고 그랬었는데 왜 본인은 안 가시려고 할까 ㅠㅠ
어제
익인16
같이있고싶었는데!!!! ㅠㅜ힝 어무니맘 알거같은딩
많이서운하신거같당

어제
글쓴이
그런 것 같다 ㅋㅋㅋㅋㅋ 내일 엄마한테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그래야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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