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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었으면 좋겠대 아니 어딜가든 이쁘단말 듣고 본인부터 얼굴로 이득보고 살면서 왜 저렇게 꼬였는지 모르겠음 열등감이라면 열등감인데 좀 세상을 너그럽게 봤으면 싶음 요즘 사람들 성형 전 얼굴로 바뀌면 지가 제일 이쁘다 이런소리도 전에 했는데 뭔 심리일까 나는 이해가 안되네 요즘 진짜 손절할까 싶은 생각도 들어


 
   
익인1
내가 저런 생각 가졌던 적 있는데 혹시 주변에서 성형했냐는 소리 자주듣거나 성형안했는데 성형했다고 뒤에서 말나오고 이런 경우 있었음?
2개월 전
글쓴이
중학교때부터 지금 20중반까지 친구인데 성형했냐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긴함..아니 그래도 그냥 그만큼 이쁘단 소리니까 넘겼으면 하는데 그게 안되는듯
2개월 전
익인1
ㅋㅋ뭐 남들이 보면 별거아닌거 가지고 유난이다 할 수 있는데 그게 한두번도 아니고 직장에서 만난 사람이 나중에서야 난 너 눈코 다 한줄 알았는데 아니였넹 이러는데 겉으론 웃으면서 맞장구 쳐줘도 속으로 엄청 욕한 적 있음 그리고 억울한 게 이런거야 나는 자연인데 성형으로 의심받는 게 진짜 기분 더러워
2개월 전
익인29
이런 말 자주 들었음 그럴 수도 있겠다
2개월 전
익인2
걍 본인이 별로 안예쁜거 인정을 못해서 그런듯…
2개월 전
익인4
222 자존감이 낮은거임
2개월 전
익인11
33
2개월 전
익인25
ㅋㅋㅋㅋㅋ쓰니도 자연미인이라고 인정하고 어딜가나 예쁘다는 소리 듣는다는데 또 안예뻐서 그런거래
2개월 전
익인3
자존감 안높아보이는데 그 성형하는 사람들마저도 본판 불변의 법칙은 무조건 있고 자기관리 하는거고 자기관리 하는 애들이 모든걸 신경쓰고 가꾸니까 그만큼 특출나보이는것도 있을거임 근데 남이 이뻐지는게 부럽고 그 사람들이 이쁘다고 칭찬 받는걸 보니까 아니꼬운거겠지 진짜 자존감 높으면 그런거에 안휘둘림
2개월 전
익인3
난 코 안했는데 코 높다고 코 했냐는 소리 들으면 감사해용 엄마한테 물려받은거라ㅎㅎ이러고 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성형한 사람들한테 화가 나지는 않는데..?
2개월 전
익인5
씁 머 성형했냐는 말 때문에 억울할 수도 잇는데 저렇게까지 생각하나...? 그냥 자존감이 좀 낮은 거 같아
2개월 전
익인5
진짜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성형해서 예뻐지든 말든 신경 안 쓸 거 같은데
2개월 전
익인6
먼 열등감임 솔직히 자연스럽게 그렇게생각할수도있지 이뻐서 얻는 이점의 파이가 적어지는건데
자존감 타령도 질린다 ㅋㅋㅋㅋ현실적으로 억울하고 그런생각할수도 있디 충분히

2개월 전
익인7
헐 나도 똑같은생각 중딩?때 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8
열등감 맞는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 성형했다고 현실적으로 억울한게 열등감임 ㅜ
2개월 전
익인8
자존감 낮아서 생기는 열등감 맞는데 왜 아니래
2개월 전
익인9
무슨 마음인지 이해가는데...근데 나는 그 어느 축에도 못껴서ㅋㅋㅋ걍 부럽다 세상 사람 성형 전으로 돌아가면 본인이 제일 이쁠거다 라는 저 자신감이
2개월 전
익인10
짜증날거같은게 ㅋㅋㅋㅋㅋㅋ 나 자연인데 사람들이 무조건 쌍수라고 보고 의심하는거 너무 짜증낭
2개월 전
익인14
3
2개월 전
익인33
55 난 이마필러랑 속눈썹 연장했냐고 무조건 물어봐 짜증남
2개월 전
익인13
한수아같닷
2개월 전
익인16
근데 은근 그렇게 생각하는 애들 있더라 내친구는 자기가 원래는 학교에서 젤 예쁜 애였는데 자기 주변 친구들 쌍수하고 그러면서 걔네가 예쁘단 말 듣고 인기많아지는거 솔직히 억울하고 짜증난다고 그랬음
2개월 전
익인17
ㅋㅋ억울할수는 있지
자기가 고딩때기준으로 원래 상위 10퍼였다면
성인되고 다들 성형하고 꾸미고 관리하고 하니까 상위 30퍼수준으로 떨어진건데

2개월 전
익인35
이거다
2개월 전
익인18
그럴 수가 없는데 가정하는 거 받아주기 힘듦 행복회로도 아니고
2개월 전
익인19
손절해
2개월 전
익인20
성형 오지게 아픈데...부작용도 많이나고..위험부담안고하는건데 자연미인인게 큰 복인뎁..좋은걸 모르네
2개월 전
익인21
나 성형 안 했는데 눈 코 성형했는 줄 알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별 생각 없음.. 그냥 그 친구가 많이 꼬인 듯
뒤에서는 내가 성형이었으면 하는 사람들 느껴지는데 그럴 때마다 그냥 넘김

2개월 전
익인22
자기는 외모 말고 다른게 없는거 같은데 그것마저 성형한 사람들한테 뺏길까봐..
2개월 전
익인23
난 성형의심 받을때마다 이 기쁜마음을 숨길새도없이 입꼬리부터 올라가든디...
2개월 전
익인26
뭔 마음인지 이해되는데
2개월 전
익인27
크면서 역변했을듯.. 어렸을때 예쁘다는 말 듣고 살았다가 지금은 그정도까진 아닌가본디
2개월 전
익인28
나도 그런 얘기 한 사람 본 적 있는데 생각만 하지 입 밖으로 왜 꺼냄
2개월 전
익인30
양악 윤곽 별거 다해도 원래 본판 남아 있던데..
2개월 전
익인25
난 이해되는데 그걸 쓰니한테 계속 티 내는 건 안 좋은 태도긴 함
2개월 전
익인32
피해의식 맞음... 나 잘난 거 알고 대우받고 사는 경우 보통 그냥 나만 생각하고 구김살 없이 행복하게 꽃밭에서 살아 그런데 남들하고 비교하면서 깎아내리고 샘내는 애들은 주변도 본인도 괴로움 나라면 점점 멀어질 듯 외모든 뭐든 노력해서 남들이 일궈낸 걸 갖다가 왜 마치 본인들만 갖고 있던 특권인 것처럼 생각하는지 좀 무섭다 ㄷㄷ;
2개월 전
익인34
열등감 대박이다...하면서 내렸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있는것도 충격이네
2개월 전
익인33
난 솔직히 이해돼.. 어릴 때 아역배우 제의받고 고등학생 때 선생님들, 친구들이 다 예쁘다 했는데 성인되니까 성형한 사람들이 인기 많더라고..
나도 할까 고민되고

2개월 전
익인36
나도 이런 생각한 적 잇는데 ㅋㅋㅋㅋㅋㅋ 억울하긴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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